기름은 미끈미끈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0
세실 쥐글라.잭 기샤르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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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대한 전반적인 특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특히 기름으로 얼음만들기라는 부분이 신기했다. 물과 여러 종류의 기름이 응고가 시작되는 온도인 응고점이 각각 달라서 어는 시간이 다르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알려주어 흥미로웠다. 같은 기름이라도 올리브유와 해바라기씨유의 응고점이 다르다는 새로운 사실도 배웠다. 이렇게 얼린 물과 기름 덩어리를 액체 상태의 기름에 넣었을 때 생긴 반응도 신기했다. 얼어있는 상태의 기름은 무겁고 밀도가 높아서 액체 기름 컵 바닥으로 가라앉는다는 간략하고도 핵심적인 설명이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또 얼음을 기름에 넣었을 때 둥둥 뜨게 된다는 그림과 함께 액체보다 고체일 때가 더 가벼운 물질은 물이 유일하다는 설명으로 또 한가지 새로운 사실을 배웠다. 얼음은 물보다 가볍거나 밀도가 낮을 뿐 아니라 기름보다 가벼워서 기름에 뜨게되는데 시간이 흘러 얼음이 녹게되자 물로 변한 방울들은 바닥으로 가라앉았다는 것은 정말 신기했다. 이러한 실험으로 물과 기름은 고체, 액체 상태에서 밀도가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쉬웠다. 또한 기름때문에 종이 내부의 빛 확산 상태가 변화해 종이가 투명해진다는 과학적인 설명도 재미있었다. 더구나 중세시대에는 유리가 아닌 기름을 먹인 종이로 창문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집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 기름이 빛을 반사하는 성질이나 식용색소가 기름과 물속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통해 확산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간략하고도 핵심적인 기름에 대한 내용이 담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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