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원하는 것 별숲 동화 마을 45
백혜영 지음, 김주리 그림 / 별숲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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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예요~


책표지의 좌측 하단에 '2022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이라는 표시가 눈에 띄어요. 별빛같이 반짝이는 눈과 야무진 표정으로 '조선에서 만난 꽃도령'이라고 쓰고있는 여자 아이가 보여요. 제목과 맞물려 이 소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지 무척 기대되었어요. 


이 책은 엄마의 요구에 못이겨 학업에 힘들어하던 주인공 채영이가 어느 날 길에서 붉은 수염을 가진 낯선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있어요. 독서를 좋아하는 채영이는 붉은 수염 할아버지가 준 책을 읽다가 조선시대로 가게되요. 주련이라는 소녀의 몸에 들어가 과거를 살게 된 채영이는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문학의 소중함을 느껴요. 현재의 삶에서는 엄마가 채영이를 위해 계획한 여러학원을 다니며 시험을 치르는 힘겨운 나날을 보내 안쓰러웠어요. 하지만 과거에서는 자신이 잘하는 책을 읽으며 씩씩한 전기수의 삶을 살아가는 채영이가 행복해하는 것을 보니 저는 기분이 좋아졌어요. 현재로 돌아오는 동시에 자신의 진짜 꿈을 당당하게 찾아가는 채영이의 모습에 저희 아이는 멋있다고 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잊은채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것 같아요. 저는 여행하는 것을 좋아해요. 저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로든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일에만 몰두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돌아보니 이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원숭이 두창 등의 전염병으로 마음놓고 여행을 할 수가 없어요. 이 책을 읽은 저는 지금 하고 싶고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을 때 바로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잔잔한 연못에 던져진 작은 돌멩이가 물결을 일으키듯이 우리의 삶에 작은 변화를 주는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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