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전쟁 궁금해? 시리즈 8
신혜순 지음, 이선주 그림 / 좋은꿈 / 2022년 7월
평점 :
품절



제목을 들으니 요즘 우리의 현실을 직설적이고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그렇다. 우리 인간이 이기적인 자세로 편하게 살고자 했던 결과가 쓰레기이다. 플라스틱을 예로 들어보자. 플스라스틱없이는 우리의 삶은 유지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이 투명한 플라스틱에 담겨있고 각종 음식들 역시 플라스틱에 담겨있다가 우리들의 입으로 들어온다. 그뿐만이 아니라 캔, 종이, 비닐 등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 우리가 만들어낸 쓰레기로 자연이 고통받고 있다. 동식물뿐만 아니라 물과 공기 역시 우리가 손쓸 수 없게 되어버렸다. 온난화 현상은 어떠한가? 날이갈수록 높아지는 지구의 온도로 인해 빙하가 녹고 우리는 더 습한 삶을 살고있다. 말로는 환경보호를 외치면서 정작 나 자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 돌이켜봤다. 매일 나오는 쓰레기를 버리고 일주일마다 한번씩 정리하는 분리수거의 양도 좀처럼 줄지않는다. 내가 버리는 쓰레기가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 것임을 알면서도 쳇바퀴돌아가듯 쓰레기는 계속 배출된다.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현재 우리의 상황을 잘 표현했다. 줄지않고 늘어나는 쓰레기를 보면서 이 책에 나오는 친구들은 자진하여 '눈물 나는 쓰레기 연구소'를 만들었다. 이들의 활약을 읽으며 나는 많은 반성을 했고 나의 행동에도 변화가 있어야함을 새삼 깨달았다. 이 책에 나온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라는 아이가 대단해보였다. 기후 변화 대책 마련에 용기있게 목소리를 내는 그녀의 모습에 지금의 나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도 쓰레기 문제를 고민하고 행동의 변화를 일으켜보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