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괜찮아
김아람 지음, 박신영 그림 / 창조와지식(북모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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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창조와 지식 출판사의 <진짜 진짜 괜찮아> 예요~


책표지를 보니 두 친구가 손을 잡고 밝게 웃고 있어요. 꽃이 듬성듬성 피어있는 햇살이 비치는 잔디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가만히 둘을 바라보고 있자니 저도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진짜'라는 단어가 두번이나 강조되어 정말 괜찮다는 제목이 책에 대한 제 궁금증을 자아냈어요.  


첫장을 펼치니 주인공 진호의 환한 미소가 보여요. 바람을 친구삼아 흙길을 쏜살같이 달리는 진호는 이 시간이 가장 즐거워요. 진호의 쿵쾅거리는 심장소리가 저에게까지 전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달리던 진호가 길가에 핀 꽃들에게 "안녕! 너 참 예쁘다!"라고 말하는 모습에 제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게다가 풀잎에 내려앉은 아침 이슬에게도 환한 미소를 건네는 진호의 모습이 제 눈에는 참 예뻐보였어요. 


초등학교에 도착한 진호의 표정이 아까와는 상반되요. 왜냐하면 정문에서 만난 태우라는 같은 반 친구의 괴롭힘때문이예요. 태우는 진호의 땀냄새를 싫어해 소리를 지르고 진호의 어눌한 발음도 흉내내며 놀려요. 또 진호의 이빨을 트집잡아 뻐드렁이라는 별명을 부르며 괴롭혀요. 이 부분에서 제 마음도 아팠어요. 제가 진호의 부모였다면 마음이 아플뿐만 아니라 너무 화가나서 태우를 혼냈을 것 같아요. 태우가 송곳같은 말로 진호의 마음을 콕 찔렀다는 말이 제 기억에 오래남아서 슬펐어요. 

 진호는 태우에게 당당하게 맞서고 싶지만 두려운 마음이 더 커서 당하기만해요. 급기야 학교에 안가겠다고 엄마에게 울며 말하는 진호가 안쓰러웠어요. 제 옆에 있었다면 꼭 안아주고 싶었어요. 뻐드렁니와 어눌한 발음으로 더 자신감이 없는 진호에게 엄마는 뜬금없이 달리기 시합을 하자고 제안해요. 눈물을 쏟는 진호에게 엄마는 왜 이런 시합을 하자고 했을까요? 진호의 학교생활을 어떻게 될까요?

따뜻한 그림과 친구끼리 서로 사랑하라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는 <진짜 진짜 괜찮아>를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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