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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똑해지는 1분 : 지구 ㅣ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존 리차드 지음, 이섬민 옮김 / 스푼북 / 2022년 5월
평점 :
안녕하세요~
스푼북 출판사의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지구>를 소개해볼게요~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지구>의 작가 존 리차드는 어린이 논픽션 책을 50권 이상 집필했다고 해요. 논픽션 그림책 시리즈로 상도 받았다고 하니 아이들의 과학 지식을 넓히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있는 작가이네요.

이 책은 지구에 대해 크게 6개 주제로 총 57가지로로 나뉘어 설명하고 있어요. 주말을 제외하고 하루 1가지만 읽는다면 1년에 5번 정도 이 책을 볼 수 있어요.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지구> 책은 제가 학창시절에 배웠던 '지구과학'이라는 과목을 집약해 놓았어요. 제가 봤을 때 정말 이 책만 꾸준히 본다면 기본적인 지구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시리즈로 과학, 역사, 기술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다른 시리즈도 어떻게 요약해 모아놓았을까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이 책에서 골디록스라는 용어도 다시 알게 되어 신선했어요. 또 태평양 위로 높이 솟은 화산 봉우리들에 의해 만들어진 하와이의 여러 섬들,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산맥인 히말라야산맥, 수증기와 물이 100미터 이상 솟구친다는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스팀보트 간헐천, 세계에서 비가 가장 많이 내린다는 인도의 모신람, 200만 년째 비가 내리지 않고있는 남극의 드라이밸리,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 가운데 하나라는 베트남의 선동 동굴, 지구에서 가장 긴 빙하인 미국 알래스카주의 베링 빙하 등등 지구의 신기하고 흥미로운 곳곳을 소개하고 있어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면 이 책에서 알 수 있는 독특한 곳을 꼭 찾아가 제 눈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한눈에 들어오는 깔끔한 그림과 길지않은 지문으로 논픽션을 부담없이 이해하며 볼 수 있어요. 하루에 딱 1분씩만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지구>를 꾸준히 본다면 매일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이 지구과학의 지식이 넓어지고 탄탄해질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