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날개와 예언의 밤 : 상 불의 날개 시리즈 제5부
투이 T. 서덜랜드 지음, 정은규 그림, 강동혁 옮김 / 김영사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김영사 출판사의

<불의 날개와 예언의 밤> 을 소개해볼게요~






불의 날개 시리즈의 10부로 되어있고

<불의 날개와 예언의 밤>은 그 중 5부예요.

이미 전 세계 22개국에서 천만부 이상 판매되었고

뉴욕타임즈,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의 기록을 갖고있어요.


그래서일까요?

저는 이 책을 열 장도 읽지 않았는데 

마치 제가 용이 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집중해서 읽었고 몰입도가 높은 책이었어요~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이 확정되었다니 

참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책이겠지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책은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이 책의 등장인물은 일곱 부족의 용들이예요

20년전 '날치기들'이 

용들의 나라 '파이리아'의 오아시스 여왕을 죽이고 

왕국의 보물을 훔쳐갔어요.


현재 전해내려오는 예언에 따르면 

5마리의 어린 용들이 참된 여왕을 세우고 

평화를 가져온다했어요.


주인공인 써니는 

본인이 예언 속 어린 용 중 한마리라고 생각해요.


비어있는 여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20년째 싸움이 일어나고 있는 어느 날.

적들에게 납치된 주인공 써니는 

태어나기 전부터 잃어버린 부모님이 계시다는

전갈소굴로 들어가게 되요.


써니는 과연 부모님을 만나게 될까요?

또 써니 본인이 예언 속 어린 용이 맞을까요?

제목 그대로 

용들의 나라 '파이리아' 예언의 밤이 찾아올까요?






책을 읽다가

오아시스 여왕을 죽이고 왕국의 보물을 훔쳐간

날치기들이 '사람'이라는 사실에 저는 참 놀랐어요.

작가의 상상력이 이렇게 독특하다니.. 

용들만 등장할 줄 알았던 저는 감탄했답니다~!


게다가 

흑요석 거울, 몽유석, 오닉스의 눈 등 

이야기 곳곳에 흩어져있는

작가의 상상력에 푹 빠져 헤어나오기가 힘들었어요~^^


또 제가 느낀 주인공 써니는 

당돌하고 용기있으며 

자신의 생각을 직설적으로 시원하게 표현하는 

어린 용이예요.

부모님없이 자랐어도 남을 배려하고 

친구들을 먼저 생각하는 정의로운 모습에 

저의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이 책은 한마디로 어린 용들의 성장 이야기예요

주인공 써니가 예언대로 

어떻게 부족을 하나로 다시 화합할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은 <불의 날개와 예언의 밤>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