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존감' 이겠거니 했다.사실 우리는 수많은 상처 치유책을 찾아 헤맸고, 읽고 삼켰다. 결과는 원상복귀였다. 마음이 허했고 헛웃음을 흘려야했다.그런데 이 책 《자존감 수업》은 조금 달랐다.어라?!~그러면서 읽어 내려갔고 괜시리 눈물이 났다.그래.난, 참 괜찮은 친구다 라고 스스로에게 다독여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