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부자들 - 강남의 3040, 은퇴준비는 이미 끝났다 흐름출판 부자들 시리즈
고준석 지음 / 흐름출판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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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은퇴후의 삶이 사회의 키워드인가보다 은퇴후의 경제적 독립과 안정적인 생활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오는 걸 보면. 이 책도 은퇴후에 얼마나 안정적인 수입을 가지고 자식들에게 기대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나에 대한 한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에서 저자가 추천하는 방법은 수익성 부동산을 통해서 안정적인 수입을 얻으라는 것이다 금융권에 너무 많이  넣어놓으면 야금야금 빼쓰고 금리도 낮아 이자 수익도 기대하기 힘들뿐 아니라 자식들에게 뺏기기 쉽상이라는 것이다

 

저자가 상담하고 실제로 멘토링을 해준 많은 사례들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적고 있는데 그 중에 현금자산만 많이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자식들한테 다 주고 남은 것은 살고있는 주택 하나 밖에 없다는 사연을 소개하면서 현금의 가장 큰 적은 자식이다 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뭔가 씁쓸하면서도 맞는 말 같기도 하다

나도 경매에 많은 매력을 느껴 결혼하기전부터 빌라도 하나 경매로 받아보고 땅도 경매로 사보았다 권리분석만 잘 하고 미래가치를 잘 따지면 왠만해선 손해를 안보는 것이 경매이기도 하다 어느정도 종자돈을 모으면 경매도 아주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다

 

진짜 부자들은 연금도 보험도 믿지 않고 오로지 수익성 부동산만을 믿고 투자한다고 결론을 내고 있는데 은퇴후를 위해서 너무 지금을 즐기지 못하는 삶을 살아서 나중에 뭐가 남을까 하는 생각을 이 책을 읽는 내내 지울수가 없었다

부자가 되는 것도 중요하고 수익성 부동산을운영하면서 다달이 나오는 임대수익으로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단편적으로 어떤 아파트에 투자해서 수익을 얼마 보았다

땅을 경매받아서 얼마의 수이을 냈다 하는 식으로 나열되어 있어서 조금 쉽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경매를 잘 못 받아서 아주 곤혹스러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고 주변에서 조심 또 조심 해야 한다고 진짜 고수들은 이야기한다

 

많이 공부하고 노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빨리 하면 빨리 할 수록 당연히 안정적인 노흐룰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노후를 대비하는 것 만큼이나 지금의 하루 하루를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는 일 또한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노후준비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연령대의 사람들이 읽으면 아주 유익한 책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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