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예쁜 수세미 - 코바늘로 뜨는
김원.문주희.이은진 지음 / 황금시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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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코바늘 기본 서적들은 많지만 코바늘 수세미 관련된 책은 많이 출시된 것이 없어 자료찾아보기가 힘들었는데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수세미들이 많이 담겨 있는 책이라 꼭 읽고 예쁜 수세미 만들어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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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프랑스 자수 - 피너츠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시간
아뜰리에 올라(이화영) 지음 / 솜씨컴퍼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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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도서 서평 포스팅을 한다.
   그것도 내가 아주 좋아하는 아뜰리에올라 작가님의 신간이 출간되었다.
   스누피프랑스자수 라는 이름으로 프랑스자수책 이 나왔다.
   책 표지에 담긴 스누피 너무 사랑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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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스토어 에서 서평단을 모집하고 있어서

바로 지원을 했었더랬다.

그리고 며칠 전 도착했다. 유후 ♥

다른 도서 볼 때 보다 이런 수공예 도서 볼 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는 듯 하다.

책 첫장에는 아뜰리에 올라 작가님의 소개가 간단히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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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캐릭터

스누피와 친구들을 담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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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작가님의 추천의 글이 끝나고

바로 스누피 친구들이 소개되었다.

일전에 라이너스 책 서평한 적이 있었는데
다시 만난 라이너스 정말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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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살펴보니

스누피와 스누피 친구들 자수가 새겨진

소품들 포트폴리오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자수 놓는 방법과 도안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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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페이지에 소개된 친구들이 자수로 담겨 있었다.

우와 한땀 한땀 스티치가 너무 예쁘고 정성 가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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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수 파우치는 그 어떤 디자인을 해도 예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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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부터 거울까지!

정말 다양한 소품들이 책에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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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책에 담긴 타이포로 와펜이나 미니 쿠션 포트폴리오가 담겨있었는데

정말 세상 귀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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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링, 책 등등 여러가지 자수를 이용한 생활 소품 만들기 샘플들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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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품들이 소개 되고 그 뒤에 책 보는 방법과

본격적으로 자수 기초 설명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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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라이트박스 사용해 본 적은 없는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하나 구매해볼 계획이다.

자수 뿐만 아니라 필름 확인 할 때도 도움이 되니깐 :)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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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면 수놓기 정말 힘듦....

몇 년 전 자수 에코백에

자수로 돌고래 수 놓은 적이 있었는데

진짜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었던 기억이..

그래도 해놓고 나니까 세상 뿌듯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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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플리케를 이용한 자수 놓는 방법도 있었다.

오호 면 채우기 힘들면 이렇게 아플리케를 이용해서 자수 놓는 방법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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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자수 놓는 방법을 배웠다면

본격적으로 도안을 옮겨 디자인 마다 자수 놓는 것에 대해 상세히 적혀 있었다.

실 색깔, 부자재 그리고 사용한 스티치 등등 여러가지가 상세히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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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수를 다 놓고나서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게 나와 있었다.

꼭 재봉틀이 없어도 손바느질로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이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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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때 자수 거울 만든다고 부자재 사놓고 3개 만들었는데 2개 아직도 남아있다.

예쁜 스누피 디자인으로 거울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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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책 뒤쪽에는 특별부록으로 자수 도안집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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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피너츠도 수 놓고

아기자기한 소품도 만들 수 있는

스누피 프랑스 자수 책!

 

집에 남아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나도 예쁘고 귀여운 자수 소품 만들어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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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킷 코바늘뜨기 - 스트라이프 패턴 블랭킷 20 오늘부터 나도 핸드메이드 아티스트 11
하프너 린센 지음 / 북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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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다양한 색상으로 따뜻한 겨울에 어울리는 블랭킷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더군다나 코바늘로 블랭킷 만드는 책이 출간되어 너무 기쁩니다 :)
어떤 다양한 도안으로 책에 담겨있을지 너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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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웃었으면 좋겠다 시바 - 생각보다 큰일은 일어나지 않아
햄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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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다소 욕 같이 보이겠지만,
책 제목이 '오늘은 웃었으면 좋겠다 시바' 이다.

내가 애정하는 햄햄 작가님의 책이 드디어 출간이 되어 서평단에 지원했다.
인스타를 잘 하지는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러스트 작가님들의 포트폴리오는 꾸준하게 보는 편이다.
시바견 일러스트가 너무 너무 귀엽고 그 내용들이 너무 공감이 가서 책 나오면 꼭 보고싶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출간이 될 줄이야 :) 너무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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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을 빗대어 우리의 이야기들을 풀어서 일러스트와 글로 담아낸 책이다.

잘먹고, 잘싸고, 잘자기.

보기에는 쉬운 이 목표가 참으로 어려울 때가 하루 이틀이 아니다.
잘 먹긴 하지만 잘 싸고 잘 자는건 사실 어려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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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니나노 표정 짓는 시바견 좀 보소 -

수 없이 퇴사를 많이 했던 나여서 공감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계약직으로 한수원 하청업체 한국전기? 기억도 사실 잘 나지 않는다.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도저히 그 길은 내가 갈 길이 아니라며 뛰쳐 나와서 그 길로 바로 다른 곳을 면접 보러 가던 날-
진짜 저 표정이었음. 너무 신이나서 눈물이 나왔다.

사무직은 진짜 내 스타일이 아님-
역마살로 물든 내 인생에 나인투식스 다 그렇게 살지만 적어도 내 인생은 나인투식스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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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로 눈뜬 첫날의 기분이란 정말 하늘을 날아갈 듯 하지-
숨만 쉬어도 흥이 난다 시바 라는 이 글이 너무 웃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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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는 역시 누워서 먹어줘야한다며 진짜 주옥같은 진리의 글들이 담겨 있었다.
책 보니까 집에서 누워가지고 전기장판 틀고 귤이나 까먹고 싶네-
아 퇴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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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저 기분 참 잘 알지-
요즘 엘지 건조기 돌리고 부터 빨래하는 시간이 아주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요즘 건조기 덕분으로 힐링 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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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근까지 이 일러스트의 주인공 성별이 남자인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치마를 입고 나온 모습 보고 여자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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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문에 낑긴 시바 ㅠㅠ 너무 귀엽 ㅠㅠㅠㅠ
하지만 저걸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진짜 최악의 경험이었다.
서울 지하철 진짜 와 ㅋㅋㅋ 그냥 우와 라는 탄식밖에 나오지 않았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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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친구 팬더가 나오는데 진짜 이 친구 골때림-
회사 다녀서 좋은 점은 똥 눌때 제일 행복하단다.
똥 싸면서도 돈을 버는 기분이라는데 진짜 기가 찬다.

근데 친구가 이렇게 말해주면 어이없으면서도 마음 잘 맞아서 되게 행복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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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책 읽는데 누가 내 일기장 그대로 옮겨 놓은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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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레 공수거-
마음 비우고 살아야지 그렇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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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한번째 크리스마스라면 작가님은 분명 나와 동갑이거나 비슷한 또래임에 틀림없다.
어쩐지.. 내 마음을 너무 잘 아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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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별 것 없다는 진리가 담겨있었던
오늘은 웃었으면 좋겠다 시바-

걱정 가득하고 가슴 답답할 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직장 때문에 근심 걱정 가득한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책 읽으며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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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 공부 - 오늘도 물건을 사버렸습니다
줄리 칼슨.마고 거럴닉 지음, 박여진 옮김 / 윌북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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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늘 미니멀리스트가 되고자 하지만, 타고난 욕심 탓에 취미생활 장비들이 꽤 많이 있다.
하지만 나름 정리는 한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 것 같아 스트레스였다.

수납공부라는 책 서평단을 모집하고 있어서 정말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해서 서평단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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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앞장에는 수납의 10가지 공식이 적혀 있었다.
정말 틀린 말 하나 없음-

정말 이 10가지 공식을 전부 알지만 실천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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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전에 목차가 나왔다.
현관, 주방, 욕실, 옷장, 작업실, 다용도실, 수납공부 그리고 부록까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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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만 정리에 투자하면 1시간을 번다."

프롤로그 제일 앞 장에 엄청나게 큰 글씨로 적혀있었다.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함축해 놓은 문장이었다.

사실 오늘도 돗바늘 찾느라 30여분을 헤매였다.
아크릴실 보관 바구니에 놔둔줄도 모르고...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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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사야한다. 충동 구매를 자제하고, 앞 문장부터 숨이 턱 막혔다.
너무 내 이야기라서 정말 부끄러웠음 ㅠㅠ
그렇기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정말 잘 기부한다. 단, 지인들에게만-
예전에는 기분 좋게 선물 나눔도 하고 그랬는데 주고 욕먹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아
최측근 지인들에게만 나눔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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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납 전략 12가지

 

1. 걸기
2. 카트에 담기
3. 라벨 붙이기
4. 쟁반에 담아두기
5. 선반 이용하기
6. 쌓아두기
7. 문 활용하기
8. 감추기
9. 담기
10. 용도별 키트 만들기
11. 분류하기
12. 용도 재설정하기

사실 살펴보면 어려운 것 하나 없다. 전략을 살펴보면서 사진과 글이 첨부되어 있다.
그 동안 내가 수납과 정리에 실패 했던 이유를 이 전략들을 보면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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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내가 해야할 일 중 하나는 취미생활이 워낙 많으므로 용도별로 (코바늘, 대바늘, 자수, 가죽공예 등등..)
분류를 하고 나서 쓰임 횟수에 따라 정리를 다시 해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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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편도 나도 정리를 정말 하지 않고 사는 것 같다.
그래서 날 잡아서 한꺼번에 하는 스타일인데 정말 좋지 않은 습관인 것 같다.
하루가 바뀌는 작은 습관 7가지 수칙을 집 가운데에 붙여 놓고 실천하도록 노오력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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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구역별로 정리 방법이 설명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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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방법에 대해서 정말 상세히 사진과 함께 글로 설명되어 있다.
남편과 나는 맨날 열쇠찾다가 볼 일 다보는데 저런 열쇠 보관함 하나 만들어서 일정하게 걸어두어야겠다.
저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 인 듯-

그리고 신발 보관 방법에서는 솔직히 내가 공감하지 못했다.
바구니 통을 이용하거나 신발장에 겹쳐 넣는데 나는 저 방법은 공간은 줄일 지 몰라도
신발의 모양이 틀어지기 때문에 굉장히 싫어하는 방법이다.
신발 수납은 나만의 방법을 조금 더 찾아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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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금 현재 친정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으므로 주방은 나의 소유가 아니다.
그래서 참고만 할 뿐- 나중에 다시 남편과 분가하게 된다면 작고 알찬 주방을 만들 수 있도록
책 참고 해가며 정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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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집에 지금 버려야 할 것들 투성이다.
하지만 내 살림이 아니므로 함부로 버렸다간 엄마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을 우려가 크다.

가급적이면 플라스틱을 줄이려 노력하지만 간편하다는 이유로 줄이기가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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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도어 안쪽에 부착하는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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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책에 나오는 시안들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어느 하나 튀는 색 없이 전부 조화롭다.
일단 깔끔함은 조화로움에서 나오는데 다음에 주방용품 구매할 때는 왠만하면 가지고 있는 제품과
비슷한 디자인이나 색상을 선택해야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두루두루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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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집에서 이사해서 산 지 12년 째 되어 가고 있다.
이사할 때 욕실은 손대지 않고 깨끗하게 청소만 해서 썼기 때문에 이미 낡고 부식이 많아서
조만간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라고 엄마가 선전포고를 하셨다.

하지만 인테리어 업자들이 너~무 바빠서 3주째 연락을 안준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인테리어 배워놓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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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수납 방법이 욕실에도 통한다?!
가급적 한 곳으로 다 모아 두거나 쟁반을 이용하여 담아 두는것도 욕실에 정리 법칙이 통한다.
특히 잘 굴러다니는 머리핀이나 면봉을 한 곳에 모아두면 보기도 좋고 정리하기도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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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옷이 넘쳐 나지만 정작 입을 것 없다고 징징거리는 내가 주목해야할 섹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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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수납법과 넥타이, 머플러 수납법이 나와 있었다.
철제 북엔드로 가방을 망가지지 않게 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었다.
정말 굿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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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주 떠나는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여행가방 정리 방법도 담겨 있었다.
정말 정리방법에 대한 꿀 팁들이 꽉 차 있는 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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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자는 외국사람이므로 100달러 짜리 지폐를 챙긴다고 하는데 주로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등 아시아를 여행하는 나로서는 필요 없는 물건일세.

그 외에 반짇고리나 손톱깎이는 정말 유용템 중에 하나이므로 꼭 어딜가나 챙겨가는 편이다.
접이식 우산 또한 캐리어에서 빠지지 않는 물건 중 하나다.

이것들을 한 곳에 모아 두면 여행 가방 꾸리기가 훨씬 수월해 질 것 같다.
어디 상자를 하나 구해서 미리 나도 넣어 놔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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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뿐만 아니라 작업실에서도 작용 가능한 수납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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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 수납함! 사실 저거 침대 옆에 두려고 몇 년 째 만들어 봐야지 생각만하고 있다가
이렇게 책에서 만나니 완전 반가웠음.
나는 티비 없으면 절대 안되는 사람이라 진짜 매일 리모컨 찾다가 혼자 신경질냄... 분명 나 혼자 보는데 말이지.
조만간 침대 옆에 리모컨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 같은 것을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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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분가 한다면 다용도 실과 세탁실은 여기 있는 디자인 보고 참고 해야 할 것 같다.
세탁기 주위에 세제와 청소도구를 한 곳에 모아두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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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공부 필수품 75가지에는 다양한 소재로 정리에 필요한 물건들이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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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인데 쓰임새에 맞지 않게 쓰고 있거나
아니면 그냥 방치되어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책 내용을 살펴보면서 어디에 무엇이 제대로 쓰이는지 알게 되었고 하나 하나 실천해서 제대로 정리 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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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을 살펴보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품이 나오는데 좋은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이 담겨 있었다.
그 외에 수납 전문가가 애용하는 곳으로 인터넷 사이트가 나오는데 외국 작가이므로, 외국 사이트가 대부분이다.
내가 알만한 사이트는 이케아와 무인양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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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과 정리에 모든것이 들어있는 책이었다.
사진과 상세한 글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서 이해하기 쉬워서 좋았던 것 같다.
자 이제부터 내가 해야할 일은 실천만 남았네 :)
부지런히 책 보고 생활습관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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