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1부에서는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그리고 수학이 어려운 이유는 뭔지 제대로 가르치려면 뭘 주의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잘 나와있다 2부는 초등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뭔지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에 대해 설명 되어있다 3부에서는 초등 1~6학년 동안 배우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분수, 소수 등을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어있다 이책에서 주요 내용을 되짚어보면 수포자라는 말이 나온다 즉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지만 그건 아이들에게 처음부터 가르치는데에서 문제가 있다고 한다 즉 '수학은 추상적인 개념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 그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는게 지도자가 할 일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엄마표수학을 시작하고 있지만 내가 가르치는 부분에서도 고쳐야할 부분이 있는것같다 초등 수학의 핵심은.... 두둥. '나눗셈' 이라고 한다 이책에서 중요한 포인트로 말하자면 수학 가르칠 때 정확한 용어와 표현을 사용을 하는게 좋고 어설프게 표현하기보단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하는 일이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예를 들어 나눗셈에서 '피제수(나뉘는수)'와 '제수(나누는수)' 등의 용어. 괄호는 상자와 같다고 이해하자. 상자 안의 식을 먼저 계산한 다음 그것을 한 단위로 사용한다. 박스 안에 다른 박스를 더 넣을 수 있는 것처럼 괄호 안에도 다른 괄호를 더 넣을 수 있다.등등. 책을 다 읽고 내가 다시 한번 깨닫게 된건 아이에게 좀더 쉽고 정확하게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또한 옆에서 초등 수학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시 잡고! 책에 있는 지도법을 응용하면서 홈스쿨 꾸준하게 지도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