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훑어본 결과, 어색한 문장, 단어 2개 발견. 이 정도면 선방.

G-TELP Level 2
김혜정 지음 / 가가원 / 2011년 3월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책이 이거 말고는 없어서 선택의 여지랄 것이 없죠.  

지텔프 검색하면 뜨는 다른 하나는 더 옛날 거고 오탈자가 많다고 하네요. ㅡㅡㅋ  

책을 다 풀어본 결과, 

모의고사 3회분. 이걸 각 파트별로 쪼개 놓은 겁니다. 

참고로 저는 09년 11월에 토익 670점이었습니다. 거의 손 놨다가 다시 보네요. 

문법은 해설파트는 쉽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문제는 좀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토익보다는 문법은 전체적으로 쉽습니다.  

듣기는 토익과는 방식이 아예 달라서 처음 들으면 장난 아닙니다.   

요령이 필요합니다. 그건 각자 개발하는 수밖에. ㅡ.ㅡ;

문제를 지문을 들려주기 전후에 한번씩 들려줍니다.  

듣기 텍스트 하나당 문제가 5~7개 정도 되는데, 제 실력으로는 2~3개 맞네요. 

토익 대비 지문이 약 2~3배 정도 분량이 많은 거 같아요. 

단순히 대화 듣고 바로 찍기 이런 거 없습니다. 

독해는 분량이 좀 길기는 한데, 난이도는 토익과 비슷하거나 조금 쉽습니다.  

다만 토익보다 나은 것은 아시다시피 듣기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거. 

문법과 리딩이 토익보다는 좀 쉽다는 거. 

고로 상대적으로 리스닝 잘 안되는 분들은 문법과 리딩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는 거. 

자, 평균 65점을 넘어봅시다. 

저는 한 번 다 풀고, 한 번 단어정리하면서 다시 정리하다가, 

모의고사 구입하려고 들어왔습니다. 

생각나서 후기 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