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로 전세계가 혼란을 겪고있다. 그러나 한국은 그 위기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잘 극복하는 나라라고 인정받고 있다.위기에 강한나라. 대한민국.여기 그 시절의 조선인. 그들도 그 모습을 잘 보여주고있다.이 책의 주인공들이 역사젹 실존인물을 배경으로 하였기에 더욱더 뭉클했다.쉽지않았을 여건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삶을 헤쳐나가는 주인공을 보며 지금의 우리가 새겨야 할 것 들이 많음을 알려준 책이었다.아이들에겐 아주 흥미로운 바닷길 여행으로 읽혀지기도 좋을 것 같다.마지막 작가의 말이 전해주는 힘과 희망이 이 책을 선택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