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K-POP BTS (한정판) Who? K-POP
강진희 지음, 이준희 그림, 김윤하 감수 / 다산어린이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who? K-pop : BTS 를 읽으며,

 

저는 먼저 방탄소년단의 성공 비결이 궁금했어요.

멋있기도 하고 부럽기도 한 그들은 어떻게 저 자리에 오르게 되었을까요?

 

1. 메시지 있은 음악

"우리가 말하고 싶은 사랑이 성장하는 소년의 개인적 경험이기도 하지만,

사회에 던지고 싶은 화해와 통합의 메시지도 담겨 있다"

 

2. 셀프 메이킹

진정성이 담긴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 스스로 음악을 만드는 훈련을 해왔어요.

자신들이 직접 겪은 고민과 속마음을 앨범에 담안어 진정성과 공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

 

3. SNS 소통

그들의 자유로운 일상,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등 SNS을 통한 팬들과의 소통으로

신비주의에 갇혀있던 아이돌 세계에서 친근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어요.

 

그럼 7명의 멤버들이 어떻게 함께하게 된 걸까요.

그들은 모두 가수를 꿈꾸던 소년들이었을까요~?

 

 

방탄의 리더 '남준'은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이었어요.

그래서 부모님은 의사나 변호사가 되길 바라셨지만 남준은 래퍼가 꿈이었어요.

중학생때 아마추러 래퍼로 활동하면서

우연히 슬리피가 보고 방시혁 프로듀서와 만나게 되었어요.

음악을 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윤기' 는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작곡, 편곡을 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하여 연습생이 되지요.

'호석' 은 이미 광주지역의 유명한 춤꾼이었는데,

가수의 꿈을 키우며 하루도 춤 연습을 빼놓지 않았다고 해요.

역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비공개 오디션에서 선발이 되었어요.

연기자를 꿈꾸며 연기과에 진학했던 '석진' 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이 그룹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수줍음이 많은 '정국' 은

슈퍼스타 오디션에 나가지만 탈락하게 되지만,

그 곳에서 정국을 재능을 알아본 여러 기획사로부터 제안을 받고

그 중 빅히트의 연습생이 되었답니다.

섹소포니스트가 꿈이었던 '태형' 은

친구들을 따라 오디션에 따라갔다가 심사위원의 제안으로

오디션을 보게되었대요.

예고에서 무용을 하던 '지민' 은

가수를 뽑는 오디션에 제안을 받아 도전했어요.

무용을 한 것도 가수 비 처럼 되기 위해서라니

사실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었던거 같아요.

 

이렇게 방시혁 프로듀서에 의해 모여진 그들은

곳곳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며 노력하고 도전하던 소년들이었어요.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하죠.

모두 꿈을 가지고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던 소년들이기에

기회도 주어졌고 또 성공하게 된게 아닐까 생각되요.

물론 그룹으로 발탁되었다고 바로 활동한건 아니예요.

방탄이라는 그룹명을 가지고 활동하기까지

연습생으로도 고된 훈련을 하며 노력해왔다고 해요~

 

who? K-pop : BTS 를 읽으면서

많은 친구들이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것만큼

방탄 오빠(혹은 형)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 왔는지 바라보고 본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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