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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결단 - 좋은 남편과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스티븐 켄드릭.알렉스 켄드릭 외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좋은 남편과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남자의 결단
이 시대 정말 좋은 남편과 좋은 아버지가 되는 것은 가능할까?
가장으로서 가족을 위해 일터로 향하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땀흘리고 노력하는 것이 남자만의 몫이었던 때는 이제 과거의 일일 뿐이다. 그렇다고 여성의 발언권이 강해진 현재 가장들은 그냥 아내의 말을 잘 따르고 자녀들에게 용돈 팍팍 쥐어주는 것이 가장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일까?
이런 의문을 조금이라도 해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서두에 좋은 남편과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남자의 12가지 결단을 적어 놓고 있다.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믿음의 남자로 서기 위한 결단과 가정을 위한 결단, 사회를 위한 결단으로 나누고 있다.
12가지나 되는 구분을 지어 나누었지만 실상 이 모두가 성경말씀에 있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구성되어 있다.
믿음을 가진 남자라는 정체성을 찾아야 하며, 믿음의 남자는 세상적인 삶에서 벗어나야하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회개를 통해 빛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며,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 앞에 바로서는 예배자가 되어야 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비록 프롤로그에 언급되어 있지만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문구가 있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잘 해내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는 모습을 요구하신다는 것이었다.
또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영적인 리더자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하며 아내에게는 좋은 남편, 자녀들에게는 하나님의 비젼을 전해 주는 좋은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나는 자녀들을 위한 기도를 하게 될 때면 늘 믿음의 본을 보이는 부모가 되기를,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이는 부모가 되기를, 기도의 본을 보여주는 부모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는 책에서 언급한 대로 나는 가족들에게 힘을 더해 줄 수 있는 좋은 후원자가 될 가능성이 있구나 하는 안도감을 느끼게 되었다. 물론 나 자신만의 착각일 수 있겠지만.....
가정의 필요를 채워주고 가족들의 영혼과 몸에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야할 책임을 져야 하며 가족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라는 것에 강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역할을 감당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이들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는 삶이 중요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언젠가 결단이란 단어의 어원을 설명한 글을 본적이 있다.
줄이 실타래 얽히듯 얽히고설킨 줄을 풀어내는 자가 왕위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그 줄을 풀어 보려고 이리 당기고 저리 당기며 노력했지만 모두가 허사였을 때 한 젊은이가 나서서 과감하게 단칼에 그 얽힌 뭉텅이를 잘라냈다고 한다. 모두가 줄을 풀어내려고만 했지 그것을 잘라내어 풀어 볼 생각은 안했던 것을 그 젊은이가 해결하고 왕위에 올랐다고 한다.
우리들 삶에서 많은 문제가 켜켜히 쌓이고 쌓여, 얽혀 버린 것을 풀어내는 방법은 어떤 수단을 사용할까를 고민하기보다 그것을 과감하게 도려내는 버리는 것이다.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그 도구가 말씀의 검이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말씀의 검을 가지고 결단하여 믿음 안에 바로서는 좋은 남편과 좋은 아버지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이 책을 통해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