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인 작가님의 『탐욕』 리뷰입니다. 불행한 가정사를 가진 여주가 나쁜 남자인 남주를 만나지만, 로맨스의 정석처럼 여주에게 빠지는 남주, 그리고 남주에게 빠지는 여주의 단계를 맺으며 진행되는 내용입니다. 신파와 나쁜 남자라는 클리셰이지만 예상되는만큼 잘 읽힙니다.
서루 작가님의 『약혼남과 약혼녀의 비밀 교제』 리뷰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정략 결혼할 두 남녀 주인공이 서로를 마음에 두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알지 못해서 비밀 연애라는 일종의 쌍방삽질처럼 계약 연애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여주의 독특하고 귀여운 면모가 돋보이고, 내용도 달달합니다. 단권이라 부담없이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