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책 낙천주의자의 무규칙 유럽여행 - 노플랜 사차원 정박사의 두 번째 여행에세이
정숙영 지음 / 부키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학생때 배낭여행의 그리움에 여행책자를 찾던중 여성이 쓴 배낭여행책이라서 주문했었다.

알라딘에서 그냥 검색하다가 신청한 책이라서 재미가 없을까 걱정도 했지만 책제목도 흥미롭고해서 그냥 주문했다.

보통 기행문은 박물관설명,지역설명등 재미없게 적혀있지만,이책은 틀리다

저자가 직접가서 느낀거,생각한거,경험한거,진짜 일반 배낭여행자들이 가서 겪을수있는 경험을 너무 재미있게 써줬따...

마치 내가 그 장소에 있는것처럼 당황스럼도 간접적으로 느낄수있고,

유럽의 중세마을도 상상할수있게 너무나도 재미있게 표현을 잘했다.

이런 유럽여행 기행문이 또 나온다면 난 주저없이 살꺼다.

책 내용도 잘모른체 주문했건만 너무나도 재미있는책을 건져서 기분이 좋았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었는데,이책의 사진과 재미있는글을 보면서 다 풀렸다

이 저자의 팬이 될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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