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읽으면서 새드엔딩이 아닐까.. 걱정으로 읽어가며, 당연 경국지색이로구나 맘 아파하다.. 다행히 마지막 편으로 마무리.. 모든것을 놓으며 연모만 한다면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천과 욱의 연모는 참으로 힘든 여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