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온다 다 읽었는데 꼭 광주 가봐야겠어지금 또 생각만해도 코끝이 찡해져...8ㅅ8광주 민주화운동 희생에 감사하고 학살에 분노하면서도 나와 가깝게 느껴지지 않았거든... 나도 모르게 은연중에 `광주`만의 일로 생각해서였나봐...ㅠㅠ 너무 죄송스러워..ㅠㅠ 그 5월의 열흘은 아직도 끝나지 않고 우리와 함께 있잖아... 살인자도 살아있고... 소름돋게... 광주에 빚진 마음이 드는 만큼 우리의 일로 기억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