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저기행 - 책으로 읽는 조선의 지성과 교양
박영규 지음 / 김영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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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아는 <목민심서>를 실제 읽은 사람은 백 명 중 하나도 되지 않는다.'는 저자의 말.


초중고 기본교과 과정을 이수한 이라면
<경국대전>, <발해고>, <열하일기>, <성호사설>, <동의보감>, <택리지> 중 안 들어본 조선명저가 없을 듯 합니다.


읽어 보지는 않았어도 어렵풋이 무슨 책이라는 이미지도 있을 것 같고요.


옛 고서들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가이드북으로서 이 책을 썼다고 하는데
책 곳곳에 붉은 글씨로 인용된
원서 내용
쉽고 상세한 저자의 설명을 듣다보니
왠지 오래 전 국사 교과서 생각도 나고 좋아하며 보았던 사극들도 생각이 나서 재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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