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좋아 그림책 꿈꾸지 않으면이 도착했어요표지의 세마리의 고양이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두손을 나란히 한 채 기린과 코끼리 곰 토끼 등등 숲속 친구들을 바라 보고 있네요. 저도 아이도 고양이를 참 좋아하는데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가득 담긴 책이라 기대가 되었어요. 이책은 산청 간디 학교 교장 재직 중 교가로 작사한 저자가 그 가사를 책으로 엮었다고 합니다.어릴 때 항상 누군가 물었던 것 같아요. 네 꿈이 무엇이냐고.책 속 글귀에서는 꿈을 꾸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별을 헤는 마음으로 없는 길을 가려고 한다고 말하네요. 그리고 사랑.사랑없이 사는 것은 꿈없이 사는 것과 같이 사는게 아니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길을 가려고 한다고 노래합니다.삶에는 꿈과 사랑 그리고 용기도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 같아요. 배우고 꿈을 꾸고 희망을 노래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나아가는 삶을 산다면 분명 더 없이 단단하고 행복한 사람이 될 것만 같아요.그렇게 나의 아이가 세상의 모든 아이가 연결되어 꿈을 꾸고 희망을 노래하고 서로 연대하고 가끔은 주위도 돌아볼 수 있고 그렇게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어른이 된 저도 <꿈꾸지 않으면> 이 책을 읽고 바라봅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응원을 심어주는 책이었어요. 아이와 그리고 어른도 꿈의 빛나는 마음의 힘을 느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꿈꾸지 않으면(노래가 좋아 그림책 1)저자양희창출판스푼북발매2021.10.05. **컬처블룸을 통해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리뷰단 #꿈꾸지않으면 #양희창 #스푼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