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초등 신문 2026 - 공부가 쉬워지는 비문학 읽기의 힘
강버들 외 지음 / 길벗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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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기적의 초등 신문 2026>은

경제·국제·사회·과학·문화·환경 분야에서

초등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애슈 100개와

학습으로 연결하는 독후활동 100가지,

그리고 필수 어휘 300개 이상을 수록한

초등 비문학 도서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어요.


각 분야별 16~17개의 신문를 통해

배경지식을 챙기고 문해력을 향상시켜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분야의 기사를 읽기 전에, 미리 알아두어야 할 어휘를 살펴보는데요,


어휘를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이해하는데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꼭 알고 가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한 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으로 기사가 나와있습니다.


각 분야에서 이슈가 되었던 내용을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수월하도록 기사가 편집되어 실려 있습니다.


기사에 나오는 배경지식을 읽으며 지식을 넓히고,

어휘 풀이로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기사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독후활동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그냥 읽기만 하는 것보다

분야별로 엮은 기사들로 각 분야의 이슈를 알아보고

국제적으로, 국내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살펴보는 눈도 키울 수 있어요.


그리고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후활동을 통해 지식과 생각을 정리하면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볼 수 있으니

<기적의 초등 신문 2026>을 추천할 수 밖에 없어요.


중앙일보·JTBC 현직 기자와 국어 교과서·문제집 개발자가 쓴

<기적의 초등 신문 2026>으로 비문학 읽기의 초석을 잘 다져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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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문장 영어 동화 따라 쓰기 100 - 명작, 전래, 이솝우화로 배우는 초등 필수 영어 100문장
손지은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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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두신 분들은

다양한 방향으로 영어 교육을 하실텐데요.


저는 아이를 엄마표 영어로 교육하면서

영어 학원을 보내본 적이 없어요.


엄마표로 영어학습을 하다보니

영어 관련 교재를 다양하게 살펴보고 있어요.


오늘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집에서 공부하기 좋은 영어 교재를 하나 소개할게요.


부담없는 분량과 난이도로

편안하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교재에요.


시원스쿨닷컴에서 출간한

<매일 1문장 영어 동화 따라 쓰기 100> 입니다^^




<매일 1문장 영어 동화 따라 쓰기 100>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화를 따라 써보면서

초등영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재에요.


100일 동안 하루에 한 문장씩 읽고 쓰면서

자연스럽게 문법과 어휘를 배울 수 있는데요.


책 안에 있는 100문장은

초등 필수 영단어와 표현을 바탕으로 하여

교과 학습을 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교재를 펼치면 한 장에 동화 하나가 나와요.


그리고 두 페이지에 걸쳐서

그 동화에 해당되는 내용의 문장이 나와요.


하루에 한 페이지를 쓰는 일정이라

하나의 동화를 이틀에 걸쳐 공부할 수 있어요.


그 날에 학습할 대표 문장이 나와요.

동화의 내용도 간결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 날에 배울 문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표현들이 함께 나와 있어요.


그리고 QR 코드를 통해

원어민의 음성을 들어보면서

듣기와 말하기 연습도 해볼 수 있어요.


자주 쓰이는 중요한 문장을

짧고 간결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하루 분량으로 학습하기에 전혀 부담 없습니다.


책의 뒷 부분을 보면 특별 부록이 수록되어 있어요.


본문에 있는 내용이지만

따라서 써보지 못했던 문장들이 있어요.




앞에서 배웠던 내용을 되새겨보면서

복습하기에도 좋겠더라구요.


<매일 1문장 영어 동화 따라 쓰기 100>의

구성은 심플하고 학습하기에도 간단하지만

100일 동안 꾸준하게 공부한다면

한 권을 끝낼 때 쯤에는

영어 실력이 분명 향상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친근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초등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재에요.


예비 초등생, 초등저학년, 초등중학년

부담없이 영어를 배우기에 아주 적합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한 쪽, 한 문장으로

초등 영어 필수 표현 학습과 함께

매일 학습하는 공부 습관도 기를 수 있도록

10분 정도 짧은 시간을 투자하도록 지도해주세요.


<매일 1문장 영어 동화 따라 쓰기 100>으로

딱 100일이 지난 뒤에 실력이 향상되고,

공부 습관이 잡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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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필독 고전 - 중학생이 반드시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 이야기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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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고전은 어렵다는 인식이 있어요.

특히 청소년들에게
문학 지문으로 나오는 고전들은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문체가 낯설고 내용이 오래되어 지루하다는 이유로
쉽사리 다가가기 어렵게 느껴지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시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고전은
우리 삶 속에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라는 건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이번에는 청소년 문해력 향상은 물론,
고전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책인 중등 필독서인
체인지업 북스의 <중등 필독 고전>을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중등 필독 고전>에는 총 4장 32개의 고전이 소개되어 있어요.

1장과 2장에는 동양고전으로 고전문학과 철학 윤리 관련 고전이 소개되고,
3장과 4장에는 서양고전으로 마찬가지로 문학과 철학, 윤리 고전을 소개합니다.

각 작품의 내용을 요약한 줄거리를 먼저 볼 수 있어요.

해당 고전을 읽었다면 내용을 되새겨볼 수 있고,
아직 안 읽었다면 어떤 내용인지 짐작해 볼 수 있어요.

줄거리를 읽고 난 다음에는 'Q&A로 알아보는 고전'을 통해
책에서 질문하는 내용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요.

이 질문들은 단순히 작품에 대한 내용을 넘어
고전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와 인물의 내면을 분석하고,
작품이 쓰인 시대적 맥락을 생각해보고, 지금 우리 사회와 어떤 연결점이 있는지 등
넓고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다양한 주제와 연결하여 생각의 확장을 이끌어주고 있는데요.

고전을 통해 다양한 주제와 연결하여
고전을 생각하며 읽고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부분이
제가 생각하는 <중등 필독 고전>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학교 교과 과정과도 긴밀히 연계되어 있어서
수업 시간에 다루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하나의 작품을 통해 다방면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도록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중등 필독 고전>을 어찌 추천 안 할 수 있을까요?

중학생들이 고전을 ‘이해하고 느끼며 생각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교양과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는 필독서라고 생각해요.

청소년 시기는 가치관이 형성되고 사고력이 넓어지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요.

이 시기에 읽는 책은 평생의 사고방식과 인성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치죠.

이 때에 고전을 읽음으로써 단순히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깊이 있게 다듬는 과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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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유성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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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쓴 <시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시체가 말하는 진실, 그리고 인간의 마지막 기록을 통해 삶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법의학자 유성호교수님이 진행하는 채널인데
개인적으로 법의학자를 존경하여 구독하여 보고 있었다.

시체 부검은 호기심이 생기면서도 두려워서,
단어에서부터 느껴지는 무게감이 상당하다.

이것을 업으로 삼고
매일 시체를 만나러 가는 법의학자가 전달하는
죽음을 통해 내 몸과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되어 소개해 보려고 한다.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한 <시체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책이다.

<시체는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1부 '나는 당신의 장기가 궁금합니다',
2부 '가능한 한 죽지 않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이렇게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죽음을 매일접하는 법의학자가 말하는
죽지 않는 법이라는 소재가 신선했고 흥미롭게 느껴졌다.

매 챕터마다 챕터의 주제와 관련있는
부검의 케이스들을 소개하여 저자가 전달하려는 바를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풀어나간다.

암을 제외하고 단일질환으로 사망원인 1위는
심장질환, 특히 심근경색증을 포함하는 허혈성 심장질환이다.

<시체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책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는 사람의 장기인데,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시신을 부검한 두 건의 케이스를 소개하면서
심장 기관과 기능, 심장질환은 왜 발생되는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심장병이 발생되는 이유를 원인과 결과로 기술되었다면
일반적인 의학서적이나 건강서적으로 생각했을텐데,
부검으로 밝혀진 사망원인으로써의 심장질환을 소개하니 뭔가 가슴에 확 와닿는 느낌이 들었다.

부검을 통해 몸의 장기들,
심장, 혈관, 뇌, 폐, 위, 소장, 대장, 간, 비장, 담낭, 췌장, 혈액 그리고 DNA는 죽음의 원인을 드러낸다.

마치 흔적을 남긴 발자국처럼
모르면 스쳐 지나갈 수 있었던 진실이
법의학자를 통해 밝혀지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1부에서 장기의 부검으로 사망을 밝혀냈다면,
2부에서는 사망하여 부검 당하지 않기 위해(?!) 건강을 유지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사망에 이르는 가장 많은 원인은 '암'이다.

매년 사망하는 30만 명 중에서 8~9만 명,
즉 3분의 1은 암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암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수명이 길어진 이유도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암세포를 잡아먹는 NK세포와 
이상세포를 감지하고 없애주는 신체 복구 시스템들도 노화가 되기 때문이다.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유일한 해답이다.

건강한 식습관으로 좋은 음식을 먹고,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너무 당연해서 진부하게 느껴지는 말 같지만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

이외에도 술, 담배, 온도, 스테로이드, 다이어트 약이
몸에 끼치는 영향과 어떻게 병으로 진행되는지 직관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시체는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죽음을 다루지만, 결국 삶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법의학을 통해 고인의 시신 너머의 진실을 밝혀온 유성호 교수의 시선은,
'살아있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되묻게 만든다.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루지만,
책을 다 읽고 나니 읽고 나니 이상하게 따뜻하다는 느낌도 함께 받았다.

아마도 삶의 끝에서 발견한 이야기를 통해 건강을 지키기 바라는 저자의 간절함이
"부디 우리가 부검대에서 만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라는 문장에 새겨져 독자에게 묵직한 울림을 남기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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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New 일본어 상용한자 기초 마스터 1026
한선희.이이호시 카즈야 지음 / 다락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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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학습한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4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일본어 공부하기였어요.

일본어휘를 공부하다보니 한자가 막더라구요.
그래서 독학으로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상용한자도 함께 공부하게 됐어요.

<일본어 상용한자 기초마스터 1026 큰 글자책>으로 공부를 해봤습니다.


<일본어 상용한자 기초마스터 1026 큰 글자책>은
1-3학년 / 4-6학년 이렇게 두 권으로 분책되어 있어요.


큰 글자책답게 사이즈가 커서 가독성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일본어 상용한자는 일본에서 쓰이는 한자들인데요,

<New 일본어 상용한자 기초마스터 1026>는
일본문부과학성이 지정한 초등학교 교육한자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나누어 기재하여
일본어를 공부할 때 필요한 기초 한자를 학습할 수 있게 잘 정리해 놓았어요.

JLPT N5를 보기로 결정을 해서 <일본어 상용한자 기초마스터 1026 큰 글자책>의
1-3학년 교재로 공부하기로 계획을 했습니다.


<일본어 상용한자 기초마스터 1026 큰 글자책>에는 한 페이지에 2, 3자의 한자와 함께
그 한자에서 파생되는 일본어휘들이 나열되어 있어요.

한자 한 자 한 자는 난이도가 낮지만,
한자와 함께 나오는 단어들을 보려니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일본어 상용한자 기초마스터 1026 큰 글자책>에 나오는 한자는
우리나라에서 쓰는 한자와 같은 글자가 많기는 하지만 일본에서만 쓰는 한자들도 있어요.

그런 한자가 나올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 쓰는 한자를 따로 표기하여 이해하기 쉽게 표시해 놓아
상용한자를 공부할 때 확실히 도움이 되었어요.


한자에는 JLPT 시험에 나오는 급수에 해당되는 표시도 되어 있어서
어떤 급수를 응시할지 계획을 하고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JLPT 시험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해당 급수에 따라 상용한자를 공부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남은 기간 동안 게으름 피우지 않고 꾸준하게 공부해서
여유로운 점수로 거뜬히 합격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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