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 어린이를 위한 아트 슈퍼스타
사라 바르테르 지음, 오렐리 그랑 그림, 이세진 옮김 / 비룡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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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와 함께 어린이 교양서로 예술가들의 삶과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읽기 좋게 풀어낸
비룡소의 아트 슈퍼스타 시리즈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책을 읽어봤어요.

 


 

<아트 슈퍼스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하여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한 책이에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위인전에 늘 포함되어 있는 인물이라
저희 아이도 그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아트 슈퍼스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읽으며 한 번 더 천재 예술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트 슈퍼스타 레오나르도 다빈치> 책은 유아들이 읽기보다는
초등 저학년부터 읽기를 추천하고 싶어요.

 

재미있게 읽기 보다는 지식 정보를 담는데 더 좋은 책이라
교양서로 어린이들이 읽기 더 좋다고 생각해요^^

 


 

책을 살펴보면 어린이들이 읽기 적합한 글밥이에요.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아서 읽기에 부담을 느끼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삽화와 실제 작품 사진이 균형있게 실려 있어서 책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어요.

 

만화같은 삽화로 흥미를 끌고, 실제 작품 사진으로 예술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이 많이 실려 있어서 저도 처음 보는 작품들도 있었어요.

 

저희아이는 그 중에서도 '동방 박사의 경배'라는 작품을 한참 봤어요.

 


 

스케치만 되어 있는 부분과 색이 칠해진 부분이 있는 완성되지 않은 작품이에요.

 

아이는 이 작품이 완성작 같이 느껴진다며 이 그림만의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미완성이라는 정보를 보지 못했다면 이 작품을 완성작이라고 생각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의도한 바가 있어서 이렇게 표현했겠구나 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아트 슈퍼스타 레오나르도 다빈치> 책은 연대순으로 기록되어 있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예술가로서 중요한 작품을 남긴 때를 중심으로 기록되어 있어요.

 

그리고 책에서 쓰인 어휘들 중에 어린이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용어 풀이'가 책의 맨 뒤에 실려 있어요.

 

이 부분을 보고 아이가 독후활동을 할 때

어휘를 더 자세하게 알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독서노트를 펼쳤습니다.

 


 

앞서 이 책을 유아들보다 초등학생들이 읽기에 더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어휘' 수준 때문이었어요.

 

<아트 슈퍼스타 레오나르도 다빈치> 책에는 용어 풀이 사전을 통해 어휘 설명이 되어 있는데,
저희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저에게 물어봤던 단어들이 있어서 그 부분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독서노트에서 나만의 사전을 만들기 위해 아이는 책을 한 번 더 보게 됐어요.

 

독후활동을 하면서 좋은 점 중 하나가

읽었던 책을 한 번 더 읽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부분이에요.

 

몰랐던 단어를 찾기 위해서 책을 펼쳤다가 다시 읽어봤어요.

 

그래서 독서기록장이나 독서노트를 쓸 때면 시간이 꽤 걸리곤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책이 참 많아요.

 

전집으로도 단행본으로도, 어린이들이 읽는 책으로도 어른들이 읽는 책으로도.
자녀가 유아기 때는 글로 읽을 수 있는 정보보다 그림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초등학생 연령이 되면

인물에 대한 지식, 상식 정보가 담긴 교양서로 읽혀주면 좋겠구요.

 

개인적으로 집에 있는 위인전 전집에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책 보다
<아트 슈퍼스타>를 읽으면서 그에 대해 알아본 바가 더 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표작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고,

그의 삶에 따른 작품의 변천사를 알 수 있어서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거든요.

 

그리고 초등 교과와도 연계되는 내용이기에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읽기 좋아서

지금 딱 좋은 시기에 보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 자녀에게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으시다면
<아트 슈퍼스타> 시리즈를 보여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비룡소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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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Speaking for Speeches 1 (Student Book + Portfolio (책속의 책)) - 홈페이지 제공: MP3 Files, Answer Keys, Lesson Plans, 수업용 PPTs Easy Speaking for Speeches 1
씨드러닝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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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2학년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엄마표 영어로 아이를 가르치면서
참 많이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스피킹이에요.

저도 주입식 영어 교육을 받은 세대라서
유창하게 영어로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어 말하기를 가르친다는 것이 참 어렵더라구요.

화상영어를 생각해보고 샘플 수업도 받아봤는데,
아이는 아직은 엄마가 가르쳐주는 영어가
마음이 편하다며 자꾸 엄마가 알려주라고 해요..

그래서 스피킹 교재를 서치하고
몇 권을 선택해서 가르쳐보기도 했는데
생각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 문득,
스피킹을 스피치로 가르치는 교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프리토킹의 경우에는 바로 바로 말이 나와야 하는데,
스피치는 준비된 말을 하는 것이니까
마음의 준비가 된 상태에서 말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3학년이 되는 내년부터 영어를 교과목으로 배우게 되면서
수행평가로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말하기를 요구하게 된다고 해요.

이런 제 니즈에 딱 맞는 교재를 찾아서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과 공유합니다.

학원에 가지 않아도 스피치 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가이드가 되는 교재에요.

<Easy Speaking for Speeches> 1권 입니다^^


 

<Easy Speaking for Speeches>는 1, 2, 3 총 세 권이 한 세트인 영어 스피치 교재에요.

초등 2학년 ~ 4학년 대상으로 30초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교재는 본책과 함께 분책으로 포트폴리오가 따로 포함되어 있어요.

본책은 QR 코드를 통해 강의처럼 들을 수 있고,
포트폴리오는 본책과 상응하는 주제에 따른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총 12개의 유닛으로 각 유닛마다 스피치 주제가 있어요.

1권에서는 '나'를 소개하는 주제들이 대부분이에요.


 

한 유닛은 총 8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QR로 음원을 들으면서 학습하는 내용이 많아서 듣고 따라하는 연습을 하기에 좋아요.

말하기와 스피치는 물론이고 쓰기와 문법 활용도 짚어주고 있어요.

특히 말하기를 할 때 자주 사용하는 동사와 전치사를 살펴봄으로써
정확한 문법 사용을 통해 똑똑한 스피치를 할 수 있도록 배울 수 있구요.

자기 소개를 할 때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장에
내 아이의 정보를 넣어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본격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해 주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장에 아이의 정보를 넣어서 말하면 돼요.

예시 어휘가 함께 나와 있어서
아이가 자기 자신에 대해 어떤 내용으로 소개를 할지
고민해 보며 작성하고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앞에서 한 활동으로 '나'에 대해 고찰해 봤다면
이제 스피치를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스피치 노트를 작성해 볼 수 있어요.

뭔가 쓰는 칸이 많은 것 같지만
앞에서 다 언급되었던 내용이기 때문에 쓰는데는 전혀 어렵지 않을 거에요.

이렇게 한 유닛을 끝냈다면, 이제 포트폴리오 책으로 넘어가 볼게요.

앞서 작성한 final draft의 내용을 여기 포트폴리오에 옮겨 적어요.

상단에는 예문이 있어서 읽어보고 이렇게 작성하면 되는구나,
다른 친구는 이렇게 말할 수 있구나 라고 짐작해 볼 수도 있을 거에요.

final draft에 작성한 내용으로 실제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될 때에는
이 노트 카드를 활용하면 스피치가 훨씬 수월해요.

문장을 줄줄 외우다 할 말을 잊을 수도 있는데,
말해야 할 키워드 몇 개만 잘 기억하면
그 키워드에 따라 말하면 되니, 암기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프레젠테이션 북 마지막 페이지에 'peer evaluation form'이 있는데요.

친구들끼리의 발표 내용을 듣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봄으로써
각자의 장단점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양식이 있어서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영어 스피치에 대해서
필요는 하지만 어렵다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는데,
<Easy Speaking for Speeches> 교재를 보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것 같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Easy Speaking for Speeches> 교재로
스피치 연습을 해보려고 해요.

일주일에 한 유닛씩이라도 해본다면, 3학년 올라가기 전에
<Easy Speaking for Speeches> 1, 2, 3권을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영어 수행평가는 물론, 자기소개와 생각을 영어로 멋지게 표현해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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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독해 3권 초등 국어 2-1 (2023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하루 한장 독해 국어 (2023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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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아이가 풀고 있는 교재 중에

꾸준하게 매일 학습이 가능한 문제집이 '하루한장' 시리즈에요.


교재가 한 권으로 묶여 있는 책이 아니라

하루에 푸는 분량이 낱장으로 되어 있어서

문제를 푸는 부담이 확실히 적어요.


<하루한장 독해> 초등 국어는 교과서 단계에 맞춰

학기별 읽기 전략을 공략하고 있는 교재에요.



<하루한장 독해> 초등 국어의 장점은 앞서 말씀 드린대로

하루에 한 장씩(사실은 두 장 이지만요^^;)


낱장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매일 학습을 하기에 편하다는 점이에요.


따로 교재를 꺼내놓지 않고, 하루에 풀 분량을 책상 위에 올려 놓으면

아이가 알아서 <하루한장 독해>를 풀어요.


아이가가 하루 분량을 푸는데 걸리는 시간은 5분 전후 인 것 같아요.


학년에 맞는 교재를 어려워하지 않고 편하게 생각해서

푸는데 부담이 전혀 없어요.


<하루한장 독해> 초등 국어의 학습 계획표를 보면 다른 국어 문제집들과는 좀 달라요.



읽기 전략을 공략하는 교재답게

읽기 목표에 따라 지문과 문제가 제공되고 있어요.


인물의 모습과 행동 상상하기 / 인물의 처지나 마음 헤아리기 등의 목표를 통해

어느 부분을 염두해 두고 읽기를 해야할지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하루한장 독해>의 첫 번째 페이지에는 읽기 목표와 함께

학습해야 할 내용이 소개가 되는 문제로 시작 돼요.



교재의 1 페이지에는 문제가 없거나

한 두 문제만 나와서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어요.


2페이지와 3페이지에는 본격적인 독해 문제가 나와요.



다양한 장르의 지문을 통해서 읽기 목표에 따라 제시되는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어요.


문제들은 어렵지 않아요.

그래서 어린이들이 자신감있게 풀 수 있어요.


4페이지에는 '낱말 놀이터', '그림 놀이터'가 있어요.



어휘나 상황과 관련된 내용을 통해 숨은 그림 찾기, 틀린 그림 찾기,

종류 구분하기, 선 긋기, 사다리 타기 등 재미있는 코너로 게임하듯 풀어볼 수 있어요.


<하루한장 독해> 초등 국어에는 정답지가 따로 없어요.


<하루한장 독해>를 풀고 난 뒤에 세 번째 페이지에 '체크체크' QR 코드가 있어요.



여기에서 답을 확인하고 추가 설명도 살펴볼 수 있어요.


처음에 교재를 풀게 한 뒤에 정답지를 찾느라 헤맸었습니다^^;;


하루 분량을 풀고 난 뒤에 문제지 오른쪽 하단에 있는 은행잎을 오려서

'독해 실력 은행나무'에 붙여보고 얼마나 꾸준하게 잘 학습해 왔는지 점검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하루 한장 교재로 과목마다 완독으로 다 풀어오고 있어요.


가끔 까먹고 넘어가는 날이 있지만,

그래도 두 달 안에 끝낼 수 있는 교재이기에 알차게 채워서 풀고 있어요.


독해 과목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도 물론 좋지만,

읽기를 불편해하거나 독해를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하루한장 독해> 초등 국어 문제집은 꼭 권하고 싶은 교재에요.


초등 국어 교과에 맞춰 쉽고, 재미있고, 부담없는 분량으로

문제집 한 권을 끝내는 성취감까지 안겨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교재를 무상 제공 받아 아이와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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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꿈틀꿈틀! 바다와 갯벌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27
최설희 지음, 이창우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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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꿈틀꿈틀! 바다와 갯벌>은
초등 교과 과정에 맞게 개발한 통합교과 정보서로
지학사아르볼에서 출간한 [참 잘했어요 과학] 시리즈 책이에요.

 

 

총 다섯 개의 챕터로 바다와 갯벌의 지형과 생물들,
에너지와 지켜야 할 부분들에 대해 교과와 연계하여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어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캐릭터를 통한 만화와 함께 글을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구요.

 

만화라면 일단 좋아하는 초등2학년 저희 아이는
<생명이 꿈틀꿈틀! 바다와 갯벌> 책을 훑어본 뒤 차근차근 읽어나갔어요.

 

만화로 책의 내용에 대한 흥미를 끌고 나면 각 챕터에 따른 주제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통해 배워볼 수 있어요.

 

과학은 전문용어가 들어가기 때문에 자칫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서
얼마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생명이 꿈틀꿈틀! 바다와 갯벌>은 옆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것같은 느낌의 문체로
어린이들이 과학 도서를 부담없이 접할 수 있어요.

 


 

<한 눈에 쏙!> 코너에서는 한 챕터의 내용을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해 놓았어요.

 

앞에서 읽어보고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어서 찬찬히 살펴보면 도움이 되겠지요?

 


 

<한 걸음 더!> 코너도 이어서 나오는데요.

 

앞서 배운 내용과 관련있는 주제로 과학적 지식과 상식을 쌓을 수 있어요.

 


 

본문의 내용을 모두 살펴본 뒤에는 권말 워크북으로 얼마나 책을 잘 읽었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어요.

 

이렇게 한 권의 책을 통해서 교과 지식은 물론 사회와 환경까지
다양한 영역의 배경 지식을 챙겨갈 수 있어요.

 

지구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바다와
탄소를 흡수하여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갯벌.

 

우리가 보존하고 지켜야 할 지구를
<생명이 꿈틀꿈틀! 바다와 갯벌> 책과 함께
깊고 재미있게 알아보면 좋겠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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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타는 초등 글쓰기
안부영 지음 / 다락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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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2학년 딸을 둔 엄마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 소식들을 살펴보고 있어요.

 

학교내 행사들과 학교 밖의 행사들을 살펴보니 백일장 관련한 내용들이 올라오더라구요.

 

글쓰기 지도를 안해봐서 잘 정리된 글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아 알려주기로 했어요.

 

다락원의 <상 타는 초등 글쓰기> 책이 엄마표 글쓰기 지도하는데
가이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상 타는 초등 글쓰기>는 백일장에 대한 준비 뿐만이 아니라
동시, 생활문, 독서감상문, 논설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하는데
엄마표로 지도하기에 안성맞춤인 책이에요.

 


 

책에서는 글쓰기 대회는 왜 여는지에서부터 동시, 생활문, 독서 감상문, 논설문에 대해
각 장르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목적, 상을 받는 글의 특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글쓰기 대회는 학교에서도 열고 정부 기관이나 신문사 등 다양한 매체에서 열기도 하는데요.

 

과연 글쓰기 대회를 여는 이유는 무얼까요?

 


 

글쓰기에는 교육적인 목적이 있어요.

 

학교에서도, 정부에서도, 기관에서도 글쓰기의 주제가 되는 내용을 통해 사람들이 관심을 갖도록 해요.

 

주최하는 기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대중에게(참가자 등) 노출시킴으로
글쓰기를 매개체로 교육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구요.

 

어렸을 때 글쓰기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의의가 있지만
상까지 받으면 굉장히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꼭 상을 받게 쓰겠어! 라고 지도하는 것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목적에 맞게 글쓰는 방법을 알려주면 아이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상 타는 초등 글쓰기> 책에서는 그런 목적과 방법을 잘 알려주고 있어요.

 

전체를 다 볼 수 없으니 제가 이 책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은
'독서 감상문' 쓰기를 통해 예를 들어 볼게요.

 


 

독서 감상문은 '책을 읽고 감상을 적은 한 편의 글'이에요.

 

책을 읽고 난 후의 감상과 평가가 함께 포함이 되어야 해요.

 

좋은 독서 감상문의 기준은 책의 내용을 포함하고
책에서 주려는 깨달음이 들어간 감상이에요.

 

거기에 나와 내 주변에 대한 반성이 적절하게 포함되면 좋아요.

 

예를 들어 흥부와 놀부를 읽은 뒤 놀부처럼 욕심을 부리지 않고
베푸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담긴거죠.

 

내가 욕심을 부려서 겪은 에피소드와 그로 인해 겪은 불편했던 상황을
반성하는 마음이 포함된다면 좋은 독서 감상문이 될 수 있어요.

 

<상 타는 초등 글쓰기> 책에서는 독서 감상문을 쓰는 스킬을
다섯 가지로 알려주고 있어요.

 

1. 눈길을 끌며 시작하기
2. 센스 있게 줄거리와 감상 섞기
3. 마음에 콕 박히는 감상 쓰기
4. 여운 주며 끝맺기
5. 손이 가는 제목 짓기

 


 

독서 감상문 쓰는 방법의 포인트마다 잘 쓰여진 독서감상문의 예시와 함께
직접 연습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해주고 있어요.

 

제시하는 내용에 대해 어떻게 써야할지 힌트와 함께 가이드가 제시되어 있어서
독서감상문 쓰는 연습을 하는데 도움이 돼요.

 

그리고 독서감상문에 대한 내용이 끝나면
'나만의 독서감상문 쓰기'로 하나의 글을 써볼 수 있어요.

 


 

어떤 책의 독서 감상문이든 이 틀을 활용하여 글쓰기를 하면
정말 잘 쓴 독서 감상문이 될 수 있겠어요.


<상 타는 초등 글쓰기> 책을 활용하여
글쓰기 연습을 하면 어느 장르의 글을 쓰더라도 자신있게 잘 쓴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글쓰기가 어려운 친구, 글쓰기 지도를 해주고 싶은 학부모님께
<상 타는 초등 글쓰기>가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 줄 거에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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