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정리된 데이터 마케팅 서적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마케팅 전략 - 측정하고 반응할 줄 아는 기업으로의 안내 ㅣ Mindcube Economia 1
외머 아튼.도미니크 레빈 지음, 고한석 옮김 / 마인드큐브 / 2017년 8월

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 예측 마케팅 입문서로 최고입니다. 

필요한 내용을 초보부터 실무자까지 활용 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고, 

예측 마케팅을 진행 하기 위한 순서와 필요한 과정 내부 리소스등도 

잘정리되어  예측 마케팅을 도입히고자 하는 실무자를 위한 교과서로

충분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 정리된 마케팅 서적

디커플링 - 넷플릭스, 아마존, 에어비앤비… 한순간에 시장을 점령한 신흥 기업들의 파괴 전략
탈레스 S. 테이셰이라 지음, 김인수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9월

오랫만에 잘 정리된 최근 경영책을 모므 기쁨을 누렸네요. 앞으로 얼마나 적용될지 모르지만 

플랫폼비지니스 보다 훨씬 포괄적 접근이나 설명이 충분한  가설입니다. 

전쟁의 서막

하버드대학 중국 특강 - 하버드 석학들의 36가지 질문,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묻다
하버드대학 중국연구소 지음, 이은주 옮김 / 미래의창 / 2018년 3월

미국의 입장에서 오래동안 중국의 현대사를 본 전문가들의 다양한 측면에서의

의견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미시와 거시측면에서 그리고 단기와 장기측면의

다양한 시각적 고찰을 통해 중국의 불안정한 정치적 측면과 성공적인 경제정책을

복합적을 판단 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무엇보다 중국의 세계진출을 달가와하지

않는 미국 입장에서 결론이 인상적이였다.

깊은 내용없는 애향자

마윈, 내가 본 미래 - 데이터 테크놀로지 시대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마윈 지음, 알리바바그룹 엮음, 최지희 옮김 / 김영사 / 2017년 12월

치열한 경제상황속에 어렵게 대성공을 하셨지만 미국의 거대 IT기업에 비해

너무 취약한 기술적 깊이와 철학이 몹시 아쉬운. 그래도 중국 최고 IT기업가도

모든 자수성가한 기업가와 공통적인 열성과 열정을 가졌다는 확인을 한 것으로

만족합니다. 다만, 같은 이야기가 20번쯤 나오는 얄팍한 스토리에 질렸다는..

항저우가 낳은 지역 기업인이라는 인식은 아직 글로벌하지 못한 중국의 현실

인듯합니다.  

미드

루머의 루머의 루머 ㅣ 내인생의책 푸른봄 문학 (돌멩이 문고) 5
제이 아셰르 지음, 위문숙 옮김 / 내인생의책 / 2009년 3월

별다른 이슈 같아 보이지 않는 사춘기 소녀의 심적 갈등을 여러가지 변곡점을

통해 표현 했다는 점을 빼면 60뿐짜리 삼류 미드를 본듯한 느낌이다. 

비행기에서 가볍게 일기 좋은 책이다. 싼티나는 표지는 십대를 노린 마케팅인지

모르지만 B급처럼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