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 워런 버핏이 직접 쓴 유일한 책
워런 버핏 지음, 로렌스 커닝햄 엮음, 이건 옮김, 신진오 감수 / 서울문화사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ㅋㅋ 나도 한국의 워렌 버핏이다!
(대신 종목 보는 눈은 없으니 인덱스 펀드로!)
누구보다 빠르게, 오래 보유해서 큰 수익을 올린다!

@일반인이라면 인덱스 펀드에 장기 투자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그리고 능력이 되는 투자자라면 기업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평가하는 방법이 있다.
-tqqq + 확실한개별주(노백같은) 전략! 대부분 포트는 tqqq, qld, upro같은 인덱스 펀드. 극히 일부만 개별주!
@폭넓게 분산투자해야 하는 경우가 또 있습니다. 개별 기업의 경제성은 모르지만 어떤 산업에 장기 투자하면 유리하다고 확신할 때입니다. 이 투자자는 여러 시점에 걸쳐 많은 종목을 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정기적으로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투자자라도 대부분 투자전문가를 누를 수 있습니다. 역설적이지만 어리석은 투자자라도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는 순간 어리석음을 벗어나게 됩니다.
-지금의 tqqq, 어리석음을 깨달은 나!
@우리가 거래 활동에 거리를 두는 것은 주식시장에서는 활발하게 거래하는 사람으로부터 인내심 있는 사람에게로 돈이 흘러간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명언이 여기서 나왔구나. 나도 이젠 엄연한 장기투자자!
@기관투자가든 개인이든 대부분 투자자는 보수가 가장 싼 인덱스 펀드를 통해 주식을 보유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이 방법을 따르면 대부분 투자전문가보다 높은 실적(보수와 비용 공제 후)을 확실하게 얻을 것입니다.
-워런 버핏, 모건 하우절, 토니 로빈스 등 투자 대가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 잊지 말자. 결국 답은 정해진 투자! 그래도 난 젊으니 백신주, 과대낙폭 리츠주, otc 같은 것에도 경험상 소액 분산을… 대신 내년부터 추가로 버는 돈은 tqqq나 qld, upro 등 인덱스 펀드로만 매수할 것! 장기 계획⭐️
@지난 35년 동안 미국 기업들은 멋진 실적을 올려주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풍족한 수익을 거두기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잘 분산된 저비용 펀드로 미국 주식을 사 모으기만 하면 충분했습니다. 예컨대 인덱스 펀드를 사두고 절대 손대지 않는 방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투자자들이 거둔 실적은 평범한 수준에서 비참한 수준까지 다양했습니다.
-35년 뒤, 61세에 이 메모를 다시 볼 때, 내 자산은 얼마일까! ⭐️⭐️⭐️⭐️⭐️ 꼭 확인해보자! 35년 간 또 다시 멋진 실적을 올려주겠지, 미국 빅테크!
+현금 보유의 중요성. 버크셔는 200억 달러를 항상 현금(미국 단기채권)으로 보유한다고 함. 그래서 리먼 사태 때도 156억이나 매수할 수 있었다고!
@시류를 따를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버트란드 러셀의 인생관이 투자의 세계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생각하기를 죽기보다도 싫어한다. 그래서 죽는 사람이 많다."
@인용하는 말들이 너무 재밌음ㅋ
"연습한다고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다. 연습만 영원히 계속될 뿐이다."-프로골퍼
"그에 대해 할 수 있는 말 한 가지는 그가 결혼을 잘할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모두가 그보다 나으니까요."-아서왕 전설 중
"지금 퍽이 있는 곳이 아니라 퍽이 있을 곳으로 가라."-아이스하키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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