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철학자 - 성격 유형으로 분석한 거장들의 삶에서 배우는 ‘자기실현의 존엄함’
이요철 지음 / 쏭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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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성격유형을 통해 전형적인 세상의 패턴을 내가 알게 된다면 MBTI 철학자가 되어 삶을 해석하고 인생의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MBTI4가지 선호 지표와 16가지 성격 유형을 통해 우린 자신의 성격유형을 찾아볼 수 있고, 자신의 유형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동서양 사상가 5명 아리스토텔레스, 공자, 도산 안창호, 마키아벨리, 소크라테스 그들의 인생을 통해 이들이 우리와 다른 점을 찾고 내 인생은 어떠한가 반성을 한다.

 

융은 개인이 지닌 상처 이면에는 그 사람의 진정한 천재성이 자리한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생에서 4번의 불행을 겪지만 이런 고통 속 삶에서 살아가면서도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가며 ESTJ 천부적 재능을 보인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은 여기서 탄생한다.

 

ESFP 공자는 춘추전국시대의 혼란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세상에 이해 못할 게 없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공경, 경건, 진심 세가지 인을 간직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도산 안창호는 민족의 독립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며 자기를 사랑하라고 한다. ENFP 도산은 자아 혁신이 필요하고 5가지 정신(무실, 역행, 충의, 용감, 정의돈수)을 통해 민족단결을 강조한다.

 

마키아벨리는 궁핍함 속에서도 인생의 난관을 극복해나간다. INTJ는 새로은 것을 알아가거나 문제해결 영역에서의 자발적 탐구를 원한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절망속에서도 반드시 희망이 있고, 어떤 존재에도 거룩한 의미가 있다.

 

너 자신을 알라그노티 세아우톤 소크라테스는 어떤 성격유형인가? 조용하면서도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에 대해서는 정열적인 신념을 자진 INFP

 

5명의 철학자의 성격유형을 보며 그들의 인생과 철학을 보면서 우린 삶의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새로운 삶의 방향의 나침판을 찾아간다면 자신의 성격유형이 어떻든 어떠한 상황에도 철학자의 인생이야기가 길을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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