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리상룽은 책에서 다루는 일들에 매우 단정적이라고 느낄만큼 명확하게 얘기한다. 이도저도 아니 애매한 서술이 아니어서 시원하면서도 지나친 자기 확신에 붇편함도 느껴진다.70억 지구인 중 한명의 삶과 가치관을 옅보는 것으로 충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