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문장] 삼국사기, 역사를 배반하는 역사

알 수 없는 상상의 공동체 ‘민족‘ 그것은 김부식이 말한 바, 증명 불가능한 ‘허황하고도 신이한 세계‘에 가깝지 않을까?(88쪽)

[100자평]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1.2급) 상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1.2급) 상 - 특별부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빈출 자료, 한 눈에 들어오는 한국사 연표 ㅣ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리즈
최태성 지음 / 이투스북 / 2017년 1월

이 책과 최샘의 강의 덕분에 한능검 1급을 무난하게 합격했습니다. 여러분도 열공하시길!

[100자평] 2019 박물관학

2019 박물관학 - 준학예사 학예직 시험 대비
홍보라매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19년 10월

박물관학 공부에 가장 기초가 되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디. 다만 기출문제 해설을 좀 더 자세히 했으면 좋겠어요.

편견으로 삼국사기를 본다면 편견은 끝도 없다.

편견으로 삼국사기를 본다면 편견은 끝도 없다.

『삼국사기』를 사료가 아니라 독서물로 받아들이는 순간 ‘역사주의‘의 미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사고 싶은 물건도 하고 싶은 일도 많다. 하지맘 나는...

사고 싶은 물건도 하고 싶은 일도 많다. 하지맘 나는 모든 걸 다 할 수 없다.

뭐든 겉이 번지르르한 것을 보고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이것은 겉으로 드러난 모습일 뿐 완전한 실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그다음에는 자신이 신봉하는 원칙에 따라 따져봐야 한다. 제일 먼저 따져봐야 할 중요한 원칙은 ‘이것이 과연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이냐, 아니냐?‘이다. 만약 내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내 이성으로 하여금 이것은 나와 아무 상관없는 것이라며 무시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