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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찾은 인권 이야기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4
오은숙 지음, 이진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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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역사와 함께 인권에 대해 재미있게 읽고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될거 같아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인권은 인간으로서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 입니다.
목차를 보며 여자라서 도서관 출입이 안된다고?
어린이라고, 여성이라고, 장애인이라고, 흑인이라고 차별을 당하던 시절..
도서관출입이 자유롭게 된 시기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요즘시대에는 아이들에게 제발 책좀 읽자 이야기하며 많은 책을 사주기도 하고 도서관에 가기도 하는데
아이들은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오랫동안 미국공공도서관에 아이들이 들어가지 못했다는 사실은
충격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오랜기간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다문화어린이를 위한 도서관,고령자를 위한 서비스도 시작 하였습니다.
편하게 다니는 도서관이 인권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개개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바탕으로 누구나 행복하게 평범한 삶을 영위할수 있을 것 입니다.
읽기 어려운 단어는 교과서 속 인권키워드로 설명을 보충해주어 아이와 함께 읽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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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박, 나만의 게임 블랙홀 청소년 문고 24
에린 윤 지음, 이은숙 옮김 / 블랙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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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피파 박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농구에만 관심이 많은 피파,
피파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아빠는 안계시고 엄마는 취업비자를 갱신하지못해 피파가 5살때 한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언니와 형부가 피파를 대신 돌보게 되면서 피파의 수학 성적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요.
언니의 강요로 농구를 그만두게 되고 수학과외까지 받게 됩니다.
피파에게 수학을 가르쳐줄 수학천재 엘리엇 하버포드,
부자 동네에 살고 사립중학교에 다니는 엘리엇에게 빠지게 되는데요.
2.새로운 관계, 성장
사립중학교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좋아하는 농구도 할수 있게된 피파박
피파는 상대적으로 가난한 자신의 현실이 친구들을 사귀게 되는데 불리하다고 여기고 최대한 숨기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모든 아이들이 들수 있는 마음이라 한편으론 공감도 됩니다.
결국 절친과도 사이가 서먹해지게 되는데..
다행히 피파는 많은 상황들을 지혜롭게 잘 마무리 합니다.
그러면서 성장하는거겠죠?
새로운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대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자신의 삶을 이끄러나갈 청소년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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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신사임당 우리 반 시리즈 17
박남희 지음, 에이리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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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인물이 현재로 돌아와 생기는 이야기
우리반 시리즈
이번에는 우리반 신사임당 입니다.
주인공인 12살 윤사임!
저승의 뱃사공 카론의 도움으로 현재로 돌아와 한국의 초등학생으로 생활하게 됩니다.
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신사임당 캠프를 통해서 자신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는 시간도 갖고 "나를 위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할래" 라는 이야기 처럼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어진 어머니이자 멋진 작품으로 후세에 이름을 알린 신사임당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볼수 있어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어볼수 있을거 같아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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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할미 스타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29
이조은 지음, 홍연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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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를 보고 확~끌렸던 내친구 할미 스타 입니다.
스타기질이 넘치시는 할머니라니!!
어려워진 기정환경에 이준이네 집에 외할머니가 오시면서 이야기가시작 됩니다.
엄마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할머니의 교육방식이며 생활방식~
숙제, 공부 보다는 놀땐 놀아야 하고 버스여행을 떠난다던지, 길고양이와 친구가 되는 법을 알려 준다던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만한 이야기 요소가 넘칩니다.
저희 아이도 읽으면서 입가에 미소가 번지더라구요.
처음에는 막무가내인 성격의 할머니가 부담스럽게 다가 왔는데 책을 읽을 동안 여러가지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과 즐거움도 가르쳐주는 할미스타를 보면서 어느 부분은 닮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감동도 있고 유쾌함까지 더한 재미있는 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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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에서 찾은 민주주의 이야기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2
고수진.지다나 지음, 조예희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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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전염병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염병과 민주주의라는 조합이 흥미롭게 다가 오더라구요~
이책에서는 흑사병,역병,스페인독감,결핵,한센병,콜레라라는 전염병과 민주주의를 연관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차례>
-흑사병이 불러온 유대인의 희생
-아테네 역병으로 사라진 법과 질서
-스페인 독감, 그리고 나라 잃은 설움
-흑인을 위한 결핵 요양소는 없다
-한센병 환자들의 감옥, 소록도
-산업혁명 때 불어닥친 콜레라
책의 구성이 전염병이 도는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며 그시대상을 보여주고 각전염병에서 찾을수 있는 인간의 존엄성, 법,주권,자유권,평등 등 민주주의 이념들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 자칫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수 있는 소재를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을거 같아 좋았습니다.
이책을 통해 인간은 모두 귀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인간 존엄성에 대해 민주주의 개념을 깨닫게 되어 저 또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회 교과와 연계되어 고학년 학생들이 읽기에도 흥미롭게 읽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대되는 요즘, 집에서 아이와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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