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기도로 남편을 돕는다
스토미 오마샨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2000년에 샀던 이 책을 다시 열어봅니다.

오늘은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이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늘 남편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보다 먼저 말을 하게 되고, 참았다가  말한 것이 먹히지 않을 때는 스스로 화가 나서

하나님을 원망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다시 이 책을 읽어보면서  맨처음 이 책이 교훈한 것을 다 잊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정'이 하나님이 주신 가장 기본적인 공동체라면 이 공동체에서 자신의 몫을 다하지 못하면서

스스로가 성공했다고 느끼기는 힘들겠지요.

그 몫이라는게 사람의 능력으로는 늘 부족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구해야지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족한 자신의 몫을 채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아내 스토미 오마샨의 깨달음을 통해서 부부끼리 대화가 부족하며

심지어 미움때문에 남편을 위해 기도하지 못하는 아내들이

다시 힘을 얻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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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군 2019-04-13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바른생활은 드러내고 어둠의자식은 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