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용맹이 책을 보더니 6살 딸과 5살아들이 강아지가 귀엽다고 얘기를 하며 관심을 보이더라구요~"엄마! 용맹이래~~!!!"라고 까르르 웃으며 한참을 용맹이를 반복하며 말하는 남매였어요~귀여운지 책을 보며 용맹이라고 자꾸 부르더라구요~책이 궁금 했는지 읽기 시작하는 딸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 보며 열심히 읽더라구요. 여섯살 딸이 읽기에는 글이 많은 편이라 중도 포기할줄 알았는데 내용은 궁금했는지 제가 읽어주기도하고 딸이 읽기도 하고 여러번 나눠가면서 읽어보았어요 다 읽은 후 딸이랑 기다림에 대해서도 얘기나눠보고 사람이랑 다른 용이와 맹이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눠보며 기다림은 누구한테나 쉬운 것은 아니라는 것!!! 항상 기다린다고 해서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 기다림은 어렵지만 오래 참고 기다리는것은 용감하고 대단한 것!!! 나와 다른사람이든 동물이든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고 이해 해야 된다는걸 배우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 강아지들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이기도 했답니다.딸은 책을 다 읽었는데도 계속해서 보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책 그림과 내용이 매력 있나봐요. 그림은 용이와 맹이가 너무 귀여워요~~~♡초등학생 친구들이 보면 뭔가 와 닿는 것이 많을 것 같으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책이었어요 딸도 조금 더 커서 보면 또 다른 느낌을 느낄 것 같아요~초등학생 친구들이 오늘도 용맹이를 보면 편하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마음을 단단하게 키워주는데 도움을 줄 것 같은 책 이예요~ ●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신간 #오늘도용맹이 #이현작가 #초등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