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09
존 쇤헤르 / 시공주니어 / 199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의 탄생만큼 설명하기 어려운것중에 하나가 죽음이 아닐까 한다. 또 언젠가는 부모와 헤어져야만하는 상황도 그러하다.... 만 3년 6개월과 만 6년 6개월의 두 아이를 앉혀놓고, 책을 읽히다가....두 아이 모두 감정에 휩싸여서 곰을 자신들의 처지인양 불쌍해하다...나중에는 극복하는 모습이 여운을 남긴다....내가 아무리 설명하려해도 어려운 부분들...너무도 많지만....어렴푸시나마 받아들이는 모습이...인정하는 모습이...대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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