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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강화길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봄을 느끼는 저마다의 다양한 방법이 있다.
누군가는 흩날리는 벚꽃으로, 싱숭생숭해지는 마음으로, 향긋한 봄나물 내음으로..
가슴아픈 시기에도 봄음 찾아왔고, 책이 도책했다.
지난 10년간 이름을 올렸던 젊은 작가들이 이제는 한국문단을 책임지며,
후배들에게 바톤을 터치한 느낌이랄까?
새로운 신예를 발견하고, 봄의 난초처럼 애지중지 마음 속에서 응원하며
키워내보는 즐거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