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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 같지만 멋지게 - 우리시대 청춘들을 위한 아버지의 초강력 독설충고가 시작된다
저스틴 핼펀 지음, 호란 옮김, 이크종(임익종) 그림 / 웅진지식하우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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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스틴의 아버지가 가진 그 만의 톡특한 표현법을 나열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 안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도 있으며 사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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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죽었다 담쟁이 문고
박영희 지음 / 실천문학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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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성장소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시대를 읽는 세태소설 내지는 사회소설의 영역까지 포괄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박일환(시인,현직 국어교사) 

대통령이 죽었다.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후 씁쓸했던 마음으로 인터넷을 하던중, 이책을 보게 되었다. 제목이 너무나 충격적으로 다가왔었다. 그리곤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잠시 고민을 했다. 고민이라고 해봤다. 아직 학생인 나로써는 책을 마음껏 사고싶지만, 경제적 여건이 잘 되어있지 않아, 항상 고민을 해둔다. 뭐 시시콜콜한 고민들이지만, 나에겐 중대한 고민이기도 하다. 그러나 책 뒤편 시인 박일환 선생님의 서평을 보고선, 더 이상 고민이 필요 하지 않았다.  위에 적어둔 저 문장. 

저 문장을 읽고선, 고민하지 않고 구매를 결정했다. 그리고 이틀 후 책이 도착했고. 선생님의 서평에 고개를 끄덕였다. 어찌보면 성장소설같다. 책표지도 살짝, 그런 느낌을 준다. 그러나 그속에선 일상속에 묻어나는 70년의 시대적 배경이 너무나 자세히 세밀히 보여주고 있었다. 

그것도 달배, 18살의 수형의 시각으로, 같은 또래의 시각이어서 그랬을까, 21세기 우리에겐 다소 지루하고, 따분하고, 또 편파적으로 봐왔던 70년대 시대적 배경을 소소하지만, 뒷심있게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었다. 긴급조치, 박정희 대통령의 죽음, 휴교령까지.  

책으로, 영상으로만 봐왔던 사건들을 나와 비슷한 또래의 수형과 함께 보고 있으니, 그속에서 무언가 수형과 나의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물론 수형은 느끼지 못했을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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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일기 - 초보의사의 서울대병원 생존기
홍순범 지음 / 글항아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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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치 않은 계기 책을 접했다 물론 구매한건 아니였다 친구가 선물을 해주었고, 접하게 되었다  

신간이라는 따끗한 무엇인가와, 평소 외과의사 봉달희 뉴하트등 의사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하여 인턴일기도 맨처음 표지부터가 마음에 들었다 또한 쉽게 공감되긴 했다 글도 잘 읽혀졌고, 뭐 그리 어려운 이야기도 없었고 부가 설명이 있었기 떄문에 어려운 의사 용어들도 쉽게 읽힐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응급상황과 보통 tv에 나오는 상황만을 기대했던 것일까..다소 지루했었다 

간간히 응급실에 나오는 사람들 빼고는 긴장감도 보이지 않았고, 의사들의 새로운 생활을 볼수있었지만 늘 보던 생활을 느낄수없었다 그것이 이책에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지만 

난..공감할수없었다. 다소 지루했던 부분은 띄엄띄엄 보았고 긴박함이 없어 급실망했었다 

그래도 마치과에서의 고마움을 알려주었고, 인턴들의 12달동안의 일을 추첨으로 한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려주웠다  

물론 내가 긴박함을 찾아 이책을 골라 실망한것이 사실이지만, 사실적인 묘사와 인간적인 모습을 볼수있었다 인턴들의 고충을 느껴볼수있었고, 가끔 응급실 환자를 대할 병이 실습을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시술을 한다는것을^^
  

평점을 다소 낮게준건 내기대에 미치지않았기 떄문, 순전히 주관적인 나만의생각이었고 

객관적으로봤을땐 어느누구나 쉽게읽을수있고 단조롭기떄문에 꽤나 괜찮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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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6-1 리졸리 & 아일스 시리즈 1
테스 게리첸 지음, 박아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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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는 처음이었다 사실 공포스릴러는 다소 판타지 적인 요소가 많이 부각되는것이라고 편견을 갖고있던 나로써 멀리하는 장르중에 하나였다. 또한 영화로는 SF영화나 공포스릴러는 많이 보았지만 글로서 그 공포감을 잔임함을 오싹함을 표현한다는것을 믿지 않았다. 자연스레 흔히접하지 못한 장르가 되었고 좀더 감동적이고 다소 무거운 느낌의 소설 즉, 황금이삭 또는 거대한 뿌리와 같은 책을 좋아하는 편이여서 맨처음 이책을 접했을땐, 뭐야 결국 살인이잖아 하는 느낌을 감출수 없었다.

책을 한장한장 넘길수록 빠져들었다 쏘우와 CSI를 방불케하는 스릴 넘치는 소설이었다. 소설이라고 믿기에는 너무나 있을 법한 이야기였고, 너무나 내용이 잘 짜여져 있었다 시간의 흐름 또는 인물과의 갈등 인물과의 관계 모든것들이 잘 짜여져 있었다. 그리고 그 소설속에서 난 헤어나오지 못했다. 2틀간 밤낮없이 보았고 그 영상들이 내앞에 아른거려 잠시 쉬고있는 중간에도 계속 생각이 나, 계속 읽을수 밖에 없었다.

 

이책의 결말이 궁금하여 책을 내려놓을수 없었다. 꽤 두꺼운 편이긴 하지만, 결코 후회스럽지 않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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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장 - 미국 산 육류의 정체와 치명적 위험에 대한 충격 고발서
게일 A 아이스니츠 지음, 박산호 옮김 / 시공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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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만의 문제가 아니다. 어느것하나 맘편히먹을수없는현실자급자족이 필요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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