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 일, 사랑, 관계가 술술 풀리는 40가지 심리 기술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한나 옮김 / 유노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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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하나 바꿨을 뿐인데 - 일,사랑,관계가 술술 풀리는 40가지 심리 기술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주안점으로 둔 것은 

과연 나는 얼마나 많은 법칙을 활용하고 있는가였다.

그리고 내가 모르고 있던 심리법칙을 실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었다.


미소효과

많이 웃으려고 노력한다. 사실 많이 웃는다.

미소의 효과는 정말 톡톡히 보고 있다.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요건 해볼만 한것 같다..ㅋㅋㅋ

그동안 왜 난 이생각은 못해본걸까...

앞으로 많이 활용해 보려고 한다. 



회사에서 써먹어야 하는 효과..ㅋㅋㅋ

사실 상대방도 바쁜데 부탁한다는게 참 어렵다. 

그래서 꼭 활용해서 도움을 받아야 겠다.


선듯 먼저 인사를 하는것이 머쓱할떄가 있다.

다른 부서 사람들과 건성으로 인사하고 지나다니다 보면 

"꼭 이렇게 해야할까"라는 의문까지 든다.

앞으로는 타부서 사람들한테 인사를 할때도 친근하게 해야겠다.

너무 친근하게 하면 오지랍(?)이 되려나...ㅡㅡ;; 


전형적인 자기개발서에 속하는것 같아서 속독이 가능한 도서다. 

하지만 계속 생각날때마다 어디든 펼쳐서 나를 깨우치는 한권의 책이다...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지극히 개인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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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하자
이광재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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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하자 

"그러니까 수요일엔 모든 하자 이거야....


정말 오랫ㅁ나에 소설 한권을 읽었다. 재미있다..ㅋㅋㅋ

월화수목금토일

일주일이란 시간중에 수요일은 참 정감가는 위치인것 같다. 

월요병과 화요일을 거치고 주말이 되기전에 한번 쉬어가는 날이랄까...

이전에는 하는 일이 주5일 근무가 아니어서 월요병이라던지 수요일의 중요성이 없었는데...

지금은 수요일에 많은 의미를 두고 생활하고 있고,

책을 보면서 느낀거지만 나도 수요일엔 무언가 해야할것 같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읽을수록 걸죽한 느낌의 사람냄새가 난다. 

나도 중년이 되면 저렇게 될까라는 생각도 잠깐 해보고....



중년 여섯명이 등자해서 

각자 참 사연이 많다.

살면서 나역시 많은 사연이 생기고, 

아는 사람들이 늘어 날 수록 새로운 사연들을 접한다.

삶이 다 그런가보다...



책을 보면서 중간중간 노랫말을 곱씹어보았고,

그중에 정말 다시금 찾아서 들어본 곡...

쟈니 리 - 내일은 해가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한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좍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참 좋다...쟈니 리도 들국화도 김장훈도...



2007년에 개봉했던 <즐거운 인생>이란 영화가 생각났다.

벌써 10년전...OTL....

명곡의 추억과 내일은 내일 나름의 또 밝음이 있음을....

그리고 살아가면서 위안으로 남을 한권의 책이 여운으로 남는다....

추천노래 : 전인권 - 걱정 말아요 그대 (왠지 서글프다.ㅠ.ㅠ)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지극히 개인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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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인문학 -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비상구
안성민 지음 / 책읽는귀족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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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이나 '줄'이 없다면 공감능력 백그라운드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비상구

생계형 인문학


오랫만에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스승을 만났다!


어렵게 표현하거나 돌려 말하지 않아서 우선 읽기가 편하다..ㅋㅋㅋ

인문학서적이면서 자기개발서에 가깝다고 해야할.....



우리는 생계를 위한 인문학적 마인드를 갖춰 나가야한다. 
생계를 위해 인문학적 지식을 쌓자는 것이 이라라,
인문학의 정신이 무엇인지 어느정도 기본 마인드는 갖추자는 것이다. -본문 중-



결국 심플함은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삶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사고이다. 
특히 인문학적 사고를 위해서는 더욱 더 필요한 사고 시스템이다. 
하지만 심플함을 통해 추구하는 삶의 목적과 목표는 정교하게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본문 중-



원하든 원치 않는, 
우리는 남들과는 비교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고 있다. 
하다못해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수백 번 사용하는 
카카오톡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원치 않아도 타인의 즐거운 모습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니 말이다.

우리의 삶은 내가 중심이고, 타인은 그들만의 삶이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나 중심의 삶'을 시작하자.
                                                            - 본문 중-



결국 기술이 발전하고 도구가 우리를 대신하더라도,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 소양은 미래의 경쟁력이다.  -본문 중-
                                                     


'좋아하는 일에 미쳐라'

열정은 쏟아부을 곳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언젠가부터 좋아하는 일이 좋아하는게 맞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그것이 정말 내가 좋아서 하고 있는지... 
아니면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이일말고 할줄아는게 없어서 인지...

아이러니하게도 결론은 내리지 못한채 계속 묵인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답을 찾기위해 오늘도 한권의 스승을 접하고

내일의 나를 만들어보려한다...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지극히 개인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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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온통 당신 생각 - 수채화.캘리그라피 명시와 함께하는 하루 10분 자유 노트
박정원 지음, 유현서 그림 / 밥북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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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자유 노트


내 마음은 온통 당신 생각...



표지부터 넘 이쁜 책이었다.


한권의 책이 마음의 치유를 한다는 점에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다.


캘리그라피를 직접 따라해볼 수 있는 구성이 너무나 맘에 들었다.



마음에 와닿는 글귀가 너무나 많다.

"너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매일밤 너의 창문을 두드리다가

허허벌판을 헤매는 바람이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오늘도 감성폭발~!!



마음의 여유조차 사치가 되버린 요즘...


내 맘을 이해해주는 그 사람 하나 있었으면....



사랑합니다. 최고의 말이 아닐까? 


여러가지 사랑이 있지만 그래도 사랑이 최고다! 


오늘도 사랑하는 사랑이 있기에 나는 사랑스런 하루는 보낸다...



요즘 부쩍 아이가 나를 찾는다...


참 기분 좋은 일이다!


누군가 나를 아무런 조건 없이 불러주고 찾아주는 일이 


점점 더 없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더욱 애절함으로 다가오는지도 모르겠다...



손편지를 쓴지 정말 오래되었다.


군시절에 하루에 1통이상 꼭꼭 편지를 썼었다.


당연히 주마다 받는 답장의 수 역시 부대 탑! ㅋㅋㅋ


어떻게 보면 그 애절함이 그 시절 최고의 보물이었던 것 같다...


오늘은 편지 한통 써야겠다...


아련한 그 기억을 추억하며....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지극히 개인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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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다치바나 아키라 지음, 박선영 옮김 / 레드스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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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미리 말해두지만 이 책의 내용은 상당히 불쾌하다. 
그러니 기분 좋게 하루는 마치고 싶다면 읽지 않는 편이 좋다.

개인적으로 여지껏 이런 책을 만나본적이 없었다. 읽으면서 불쾌(?)한 책...

하지만 진실에 대한 탐구와 저자의 말처럼 세상에 필요한 책이란 생각은 동일했다.



아무도 말하지 않는 유전의 금기부터 반사회적 인간까지 내용까지 담고 있는 장이다.

사실 살아가면서 크게 생각해보거나 이유가 궁금한적이 별로 없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장이었다.



외모가 중요하다는 것은 역시나 사회활동에 있어서 작용하는 점 때문인 것 같다.

우리의 일상적인 판단은 생김새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책에서는 적정한 사례와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나씩 진실을 알려주고 있다.



궁금했던 내용중 하나이다.

행동유전학은 일관되게 지능과 성격, 정신 질환과 같은 

마음에 유전이 강력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제시해왔다.

일란성과 이란성 쌍생아 비교에서 그 영향은 신체적 질병과 같거나

그보다 크고, 자폐증이나 정서 장애와 같은 발달 장애는 

키나 몸무게보다 유전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물론 마음의 모든 것이 유전되지는 않는다.


이 도서를 읽고서 과연 진실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사전적 의미로 보면 '거짓이 없는 사실' 또는 '마음에 거짓이 없이 순수하고 바름' 이다.

한편으로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끼는 진실을 외면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 진실로 인해 내가 달라질 수 있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일생에서 이러한 진실로 인해 내가 과연 다른 대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해보며 책을 덮었다.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지극히 개인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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