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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제갈량의 지혜를 읽어야 할 때 - 전략기획가 제갈량에게 배우는 창의적 사고와 결단력
쌍찐롱 지음, 박주은 옮김 / 다연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전략기획가 제갈량에게 배우는 창의적 사고와 결단력

지극히 개인적으로 제갈량이란 인물을 삼국지 인물 중 가장 좋아한다.
누가 더 뛰어나냐에 문제가 아닌 인간적인 면에서 그렇게 느끼는것 같다.
인재 등용에 있어 도덕성을 고려하고, 마음으로 대함이 맘에 든다랄까...
여튼 너무나 궁금한 도서를 펼치게 되었다...

어랏! 전에 읽었던 책...그래서 다시 찾아보니 계정판이었다..ㅋㅋㅋ
표지가 바껴서 몰라보았다는..;;;
그래도 다시금 만나 너무나 반가웠다.
총 6가지 전략을 다시한번 들어다 보는 계기....

사실 책을 보기전에 중국대하드라마 <신삼국>을 또한번 보았다.
진짜 대단한 드라마...;; 갑자기 옆길(?)로 가는 듯하지만
책의 이해도가 높아지는 느낌이었다.
글로 보고 있자니 장면이 떠오른다랄까....

무엇보다 이 책이 참 좋은 점은 지략에 대한 해설이 아닌까싶다.
다른 책들과 다르게 왜 이렇게 된것이지? 왜 이렇게 한것이지? 대한 의문을 풀어준다랄까..

현대사회에 적용해보면 좋을것에 대한 활용부분도 참 맘에 든다.

어찌보면 너무나 많은 인물들이 있고, 그 인물들에게 각각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중에서 제갈량에게 배우는 리더십이야말로 현대사회에 필요한 리더십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며, 좋은 스승을 다시만나 기분 좋게 책을 덮었다...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지극히 개인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