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바닥에 떨어질 때, 곁에 다가온 문장들

조금은 우울한 제목에 어떤 느낌의 책인지 궁금증을 유발하여 손에 들게 된 책...

그동안의 읽었던 책들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된 책.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질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소개해주는 도서로...

사람들은 이야기안에서 산다(?)
우리가 살아가는 것자체가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 안에 우리가 살아간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살아감에 있어 혼란스럽고, 고치고 싶은 때가 존재하며,
그를 대신하는 것이 책이다!

실현을 당하고 사랑의 고통을 겪을때...
정말 죽고 싶다고 생각될 정도로 마음이 아플때
개인적으로 슬프고 슬픈 노래를 듣거나 시를 쓴다...너무 감상적인가.ㅡㅡ;;
여튼 위안을 삼을 대상을 정해 온 마음을 다해 그것에 매진한다.

사실 아직 고전을 많이 읽거보진 못했다.
이 도서를 통해 다시금 고전을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탐독하고 느낀바는...
슬플때 절망스러울때 사람은 의지하게 된다. 그 무엇에.
그 중에 책이란 존재가 얼마나 우리에게 위안이 되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절망의 순간에도 한줄기 빛은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