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나는 천국을 보았다

나는 천국을 보았다 ㅣ 나는 천국을 보았다 1
이븐 알렉산더 지음, 고미라 옮김 / 김영사 / 2013년 4월

죽은 경험의 조언, 빠르게 읽었다 죽은 경험을 말한다는 것이 미신 같기도 믿기지 않기도. 하여 하버드신경외과라는 저자의 글쓰기가 무섭다. 그의 기록이 읽어본 적 없는 것이라 색다른 사유를 주었다

[100자평]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정호승 지음, 황문성 사진 / 비채 / 2013년 1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며 피어난 꽃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카메라만 들면 작품이 된다던 누군가의 말을 책장을 넘길 때마다 그대로 옮기게 된다

[100자평]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 위화, 열 개의 단어로 중국을 말하다
위화 지음, 김태성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9월

위화는 늘 나의 묘사와 서정이 되어주었다

[100자평] 종교란 무엇인가

종교란 무엇인가 - 신의 실체에서 종교 전쟁까지
오강남 지음 / 김영사 / 2012년 9월

오강남 저자를 따라 읽은 책 중에 이렇게 본인이 공부한 전체를 관망케 한 책은 처음인 듯 합니다. 서문에 적힌 시기에 따른 도서의 당위성과는 별개로 문화 전반을 이해하는 데 주목할 만한 저서라고 생각합니다.

[100자평] 일침 一針

일침 一針 - 달아난 마음을 되돌리는 고전의 바늘 끝
정민 지음 / 김영사 / 2012년 3월

˝그 여백의 시간 위에 독서로 충실을 더하면, 자칫 심심해지기 쉬운 한가로움의 시간들이 더없이 소중하고 아깝기만 하다...(중략) ... 요컨대 마음이 문제란 말씀!˝ - 어쩌냐 나를 되돌리는 정민 선생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