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의학 터닦기 2
지규용 지음 / 일중사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한의학 터닦기2의 대부분은 장부 생리학에 대한 내용이고, 뒷부분 일부는 침구학 일부분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자칫 두리 뭉실하고 비논리적일 수 있는 한방생리이론을 명쾌하게 정리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이론을 전개할 때 고전의 원문을 충실히 해석하면서 현재 해부생리학적 사실까지 근거로 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과거 선인들의 지식과 현재 최신 의료 정보를 비교 분석하며 저술한 필자의 능력이 놀랍다.

이책은 한방생리중에 장부학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한의학도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허리디스크 수술없이 완치할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엮음 / 느낌이있는책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장점은 허리디스크를 수술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정보를 주는 것이다.

현재 우리 나라는 디스크 수술없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환자들도 돈에 눈이먼 의사들에 의해서

수술을 강요당하고 있다.

책에서 밝히는 것과 같이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디스크 환자들 중에서 소수이다.

글을 쓰고 있는 필자 역시 디스크를 비수술 요법으로 극복했고....  

그리고 이책의 단점은 병원 홍보가 강하다는 것이다.

디스크에 추나와 무슨 무슨 탕이 좋다고는 나와있지만

스스로에게 추나를 할 수는 없는 것이고, 처방도 비공개이기 때문에

결국 완벽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자생한방병원으로 오라는 것 같다.

그나마 이 책에 있는 디스크에 대한 정보와 운동법은 디스크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p46)

 

세상은 파동이라고 생각한다.

생각과 행동 역시 다 파동을 일으키고

또한 그 파동과 비슷한 파동이 서로 공명을 일으키며 서로를 이끈다.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책의 내용처럼

 

내가 간절히 원한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게 해주는 것들이 나를 찾아올것이다.

 

열심히 살자, 하늘이 끊임없이 나를 이끌어 줄테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클린앤드클리어 에센셜 모이스춰라이저 - 모든 125ml
존슨앤드존슨
평점 :
단종


피부는 흡수기관이 아니라 배설 기관이다.

즉 좋은걸 흡수하는것 보다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활이 훨씬크다.

피부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

 

굉장히 비싼 로션이나 각종 화장품을 바른다...

물론 효과는 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금이간 건물에 겉에만 땜질하는것과 같다.

우리 몸에 흡수 기관은 소화기이다.

 

그러니 비싼 화장품 살 돈으로 자기 체질에 맞는 한약 한재 지어먹는것이 피부뿐 아니라

몸에 훨씬 좋을 것이다.

 

그래서 피부관리는  비싼 로션 쓸 필요없이

기본 로션인 클린앤클리어 이 제품이면 충분하다.

사실 피부좋은 사람은 뭘써도 피부가 좋고.. 안좋은 사람은 아무리 비싼걸 써도 안좋지 않은가....

 

피부가 안좋다면

비싼 화장품에 투자하지 말고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아보시길..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사랑 2006-12-22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가네요...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법정 잠언집
법정(法頂) 지음, 류시화 엮음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법정 스님의 글은 나의 정신적 안식처다..

바쁘고, 무한경쟁에다가, 언론에서 늘 볼 수 있는 외모든, 재산으든, 재능이든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환경속에서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좀 더 세속적으로, 좀 더 이기적으로 변해가고 있는것 같다.

이럴때 법정 스님의 글을 보면

아무도 없는 조용한 안식처에 온 것 같다.

아직 미숙한 인간이기에 책을 덮으면 다시 현실로 돌아오지만

적어도 책을 읽는 동안은 마음이 평온해지고, 수행자가 되는것 같고, 내 자신이 조금이나마 깨끗해지는것 같아서 좋다.

자신을 조금이라도 정화하고 싶다면, 혹은 잠시나마 깨끗한 영혼의 도피처를 원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구절 하나 하나를 음미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내 주위에 선물 줄일이 있으면 난 주로 이 책을 선물로 준다...

이 책이 나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평안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