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박티팔 씨의 엉뚱하지만 도움이 되는 인간 관찰의 기술
박티팔 지음 / 웨일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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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하게, 술술 읽힌다. 재미도 있다. 종종 그녀의 기이한 행동을 보며, 나는 너무 평범하게 살고 있구나 자괴감(?)도 들고. 그러나 그녀의 농담같은 이야기 속에 사랑도 있고, 우정도 있고, 부모의 사랑도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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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언니에게 소설Q
최진영 지음 / 창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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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가 ‘강해지고 싶었다‘고 몇번씩이나 다짐하던 게, 결국은 작가가 하고 싶었던 말이 아닐까.
승호가 혼자 있는 제야를 찾아오며 휴대전화를 끊지않고 계속 얘기하던 장면에서 폭풍눈물이..
제야에게 강릉이모같은 ‘좋은 어른‘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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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들
정혁용 지음 / 다산책방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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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역시 가독성. 그걸 알아봐 준 편집자의 눈도 한 몫. '작가의 말‘을 읽으며 그의 절절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응원한다! 그가 작가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견뎌왔음‘에 고마움을 전한다. 어디 지역 택배기사님인지 박카스 한병 드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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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봄 2020 소설 보다
김혜진.장류진.한정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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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시리즈는 거의 다 읽었어서
‘2020 봄‘도 기대하고 샀건만..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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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9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박민정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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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이 책을 읽을때는 좋은줄 몰랐는데 여기 수록되어 있는 작가들의 소설집을 구입해 읽고 있었다.
버퍼링이 느린 것인가.. 내 늙음이 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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