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한자력 사전 - 교과서 속 한자 뜻을 콕콕 짚어 알려 주는
기획집단 MOIM 지음, 조양순 그림 / 파란자전거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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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




초등 한자력 사전




초등 한자력 사전 1권, 본책에 나온

한자의 음과 뜻을 익힐 수 있도록 모은

포켓북입니다!! 색 필름으로 한자의 '음'을

재밌게 익힐 수 있어요^^




책의 제목처럼 초등 한자력 사전입니다

얼마전 개똥이네에서 대여한 초등 딸램이의

그림책 '바바파파' 책의 내용 잠깐 소개할께요









바바 가족은 상황 파악에 나선다

동물을 비롯하여,식물까지도 이상한 점이

생기고 그 원인이 강물에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게 되는데...강을 거슬러 올라가 보니

공장의 폐수원인이었다

바바 가족은 폐수를 정화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자연은 원상 복귀시킨다



요즘 유아,초등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의

일부분입니다!! 옴마야...

어려운 말이 너무 많아요!!ㅠㅠㅠ


초딩 2학년 딸램이와 함께 역사책을 보거나

특히,사회문화,논술책,심지어 독해력 문제집,

수학 문제집만 풀더라도 그 속에 한자어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한자어의 뜻을 몰라 문맥을 이해못해서

풀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니까요!!



그렇다면 초등 교과서 국어,사회,수학,과학 속에는

얼마나 많은 한자어가 있을까요?!!!ㅠㅠ


교과서에 한자어가 많은 이유는

학술 용어가 갖는 특성때문에 그렇다네요!!


그렇다면!!!

배우는 수 밖에 방법이 없겠지요!!


다행히도 교과서 한자를 쉽게 익힐수 있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초등 한자력 사전>


 




한자 교재가 아닙니다!! 



한자를 쓰면서 외우는 책이 아니라

교과목의 개념 이해를 도와주는 보조 교재이자

한자어 사전이라고 보시면되요


900여가지의 한자어의 기본 뜻과 해설을

알려주는 책인데요!!

책의 앞장에 활용 tip이 친절하게 나와있어요


꼼꼼히 읽어보니 어려운 한자를 꼭 외우지 않아도

된다는 글귀가 어찌나 반가운지요!!^^








한자어가 많이 나오는 교과목 과학,사회,

수학,국어로 구성되어 있어요










학생들을 응원하는 저자님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본문을 살펴볼까요?!







연관된 용어들을 에피소드로 만들어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일단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겠지요?!

말풍선을 읽으면 한자어의 뜻이 바로 전달이

되기에 한자를 금세 익힐 수 있겠더라구요




 



​900개의 한자어를 알려주는 컷입니다

​한자어의 뜻과 음을 자세히 짚어줘요!!


뜻을 간략하게 표기한 것도 있지만

자세하게 뜻을 설명한 한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읽다보면 딱 감 잡혀요!!



한자를 외우지 않아도 한자어의 뜻을

이해​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런 거겠죠


정말 감동!!ㅠㅠ

 

 

 

 

 

 



 



 

<초등 한자력 사전>에서 제일 마음에 든 부분!!


<톺아보고 모아 읽기>



본문에 나왔던 한자어를 모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엮은 글인데요

교과에 나오는 한자어를 익힘과 동시에

관련 지식까지 함께 익힐 수 있어서

지식책 좋아하는 아이들은

정말 좋아할 페이지랍니다




저는 페이지 중간 중간 섞여있는 그림들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책이 조금 더 두꺼워져도 아니,

시리즈로 만들어 삽화를 좀 더 추가했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까 잠깐 설명드린

<교과서 한자 용어 총정리 워크북>입니다

함께 담겨 있는 색 필름이 재밌는 역할을 합니다

​워크북 속 한자의 '음'의 글씨 색깔때문에

필름을 대면 글씨가 안보여요!!

본문 책으로 봤던 한자어들을 찾아서

필름을 대보고 한자를 기억하면서

테스트 해봤어요

ㅋㅋㅋㅋㅋ아고...전 왜키 기억이 짧을까요!!

학교다닐때 한자에 정말 약한 학생이였는데

<초등 한자력 사전>이 한자를 외우기 위한

한자 익힘책이 아니라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가볍게 한자어의 뜻을 아는 걸로 만족!!




 




실제 딸램이가 사용하는 교과서를 읽어보며

한자어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우와 많아요...정말 많아요 ㅠ

국어랑 수학 교과서를 살펴보니...

교과서 중간 중간 지문에 한자어가 수두룩!!!



책 보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엄마에게

물어보는 딸램이라 제가 평소 알려는 주는데...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어는 아직 내용이

쉬워서인지 문맥상 대충 '이런뜻이겠지?'하고

넘어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요거...잡아줄 필요가 있겠어요



그래서 국어 교과서에 정말 많이 나오는

'회의'라는 단어 뜻을 한번 물어봤더니...

정확한 의미를 말로 표현할 줄 모르네요




 





 

한자력 사전을 훑어보면서 짚어줬습니다!!

 

 

 






 


간략하지만 임팩트있게 뜻을 알고 가니 좋아요!!

학술 용어가 한자어가 많으니 그걸 편하게

받아들이고 한자어의 뜻을 알려는

자세와 습관이 생긴다면 참 좋겠어요!!



<초등 한자력 사전>을 만난건 행운입니다


 



 







초등 한자력 사전과 교과서를 열심히 번갈아

보다가 딸램이 눈에 띈 '각'


요즘 수학에 미쵸있는 아이라 수학 개념 알려주니

관심 배가 되어 책을 들여다보더라구요





 




 


예각은 '날카로운 각'

둔각은 '무딘 각'



각의 정도에 따라 각의 이름이 달라지고

그 뜻이 무엇인지 알고 보니 느낌 딱!!!




직각에 대해 알아보고

90'에 대해 알아보던 딸램이...어맛?!!






 



 



90'

180'

270'

360'


몸소...회전을 해보는 딸램ㅋㅋㅋ



초등 한자력 사전 한권으로 참 다양한

지식을 배우고 있네요!!




 

 


 



 


교과목에 나오는 한자어의

뜻을 알고 나니 더 관심이 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제는 초등 교과 외에

책을 보다가도 아는 한자어가 나오면

문맥을 정확히 알고 가겠죠?!!



초등 한자력 사전



진심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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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빨간 로타의 비밀 3 - 마법의 리코더를 불면? 볼 빨간 로타의 비밀 3
알리스 판터뮐러 지음, 다니엘라 콜 그림, 김세나 옮김 / 제제의숲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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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의 숲



볼 빨간 로타의 비밀3




<마법 리코더를 불면?>




솔직하고 엉뚱한 초등학교 5학년인

로타의 일기장입니다


독일에서 250만 부수가 판매되었다는

<볼 빨간 로타의 일기장>시리즈라네요!!

딸램이가 이런 챕터북 형식의 책을

접해보지 않아서​ 글밥 많고 메모한 것 같은 

구성의 책을 살짝 부담스러워 해요


그래서 같은 성별의 초딩 일상을 담은

이야기라면 조금 덜 부담스워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캐릭터 소개 페이지를 시작으로 책을 찬찬히

넘겨보았습니다





 





이야...어쩜 이 작은 페이지에 글과 그림을

이렇게나 많이 넣었을까...할 정도로

빼곡한 글과 그림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아이가 직접 쓴 일기가 컨셉인 책이라

글씨도 크기가 제각각이구요~!!


글씨 주변에 낙서해놓은 것 같은 깨알

그림들이 인상적이였습니다

ㅋㅋㅋㅋ

깨끗한 인쇄 종이만 아니라면...

 실제로 누군가 쓴 일기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입니다!!



일기 내용도 재밌지만 전 글씨 주변에 적힌

 디테일한 그림과 낙서(?)느낌의

구성들이 더 흥미롭더라구요!!



초딩 2학년 딸램...

그림책에 익숙한 아이라 역시나...처음엔

페이지를 딱~보더니 겁을...ㅋㅋㅋㅋ


 

 





 

그림책에 익숙한 저희 딸램이에게는

한방에 휘리릭~~넘겨볼 만한

책은 아니였지만


(물론 글밥 내공이 있고 이런 스타일의

챕터북에 익숙한 아이들이라면

단숨에 읽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부제에 써있듯...마법 리코더의 이야기가

나와서 이런 부분은 눈여겨 보더라구요!!





중간 중간 나오는 웃음코드 덕분에

부담감은 덜해졌지만 아직 이런 챕터북을

혼자 깔깔거리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ㅠ

자주 접하다보면 익숙해지겠죠?!




초등 저학년에서 초등 중학년으로 넘어가는

시점이라 한글책을 고르기가 참 어렵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림책을 선호하고

그림책은 추천 연령이 없다는 주의라서

아이에게 다양한 그림책을 보여주다가도

챕터북으로 넘어가야 할 시기가 아닌가...

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글밥은 있어도 아이가 재미를

느낄만한 챕터북을 알아보는 중인데요!!



챕터북 시작은 자유로운 형식의

일기장이 좋겠더라구요!!



적당히 담긴 그림이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고

또래 아이가 쓴 일상 이야기라 공감이 가니까

부담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볼 빨간 로타의 비밀을 시작으로

챕터북에 익숙해진다면 앞으로 책을 고르고

보는 눈이 더 넓어질 것 같아요!!

​게다가 학교 숙제로 내는 그런 일기가 아니라

로타 라는 초딩 언니가 하루 있었던 일을

그림과 함께 자유롭게 썼기때문에

솔직한 속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더라구요!!


딸램이도 일기를 쓰고 있는 요즘이라

로타의 일기장을 보면서 많은걸 느꼈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볼 빨간 로타의 비밀 3권을 만나봤는데요

그 전 시리즈를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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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서양미술사 100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12
이수 지음 / 이케이북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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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이북




어린이를 위한 서양 미술사 100




어린이를 위한 서양 미술사 100은

미술이라는 커다란 덩어리를 세분하여

조목조목 알려주는 어린이 미술 교양서입니다




1부 미술 이해하기

2부 미술의 종류

3부 색과 미술사

4부 재미있는 미술사

5부 세계의 미술관

6부 시대별 미술의 발견

7부 르네상스

8부 바로크,낭만주의,사실주의

9부 인상주의와 아르누보

10부 초상주의,포비슴,표현주의




목차보시면 미술을 하나의 분야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각도로 다뤘다는 느낌이 드실거예요

그리고 시대별로 미술을 구분해서 미술사의

커다란 흐름을 파악하기에도 좋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서양 미술사 100 이책 한 권이면

우리가 잘 몰았던 미술의 역사를 알게 되어

미술사가 친근해 지실겁니다





 




초딩 딸램이가 부담없이 읽기에

부담이 없지는 않았지만 워낙 미술을

좋아하고 명화로 노출이 되어 있어서

아는 만큼 보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4부 재미있는 미술사,

5부 세계의 미술관이 흥미로웠어요!!


관심은 있지만 실제로 가보기 쉽지 않은 곳이

유럽 미술관이라서요!!




서양의 첫 뮤지엄 루브르 박물관은

원래 왕이 살던 궁전이였다네요

서양의 미술관은 기존에 있던 건물을 새롭게

고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쉽게 부수고 뚝딱 짓는 한국 건축 문화와는

사뭇 다르지요...!!


책에 전시장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어서 좋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책에 소개된 미술관에

꼭 가보고 싶어요




 



​어린이를 위한 서양 미술사 100의

페이지 구성은 이런 스타일입니다

잡지 형태로 본문과 사진,그림,글상자로

구성되어 미술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그동안은 명화에만 초점을 맞추어

책을 접했는데 어린이를 위한 서양 미술사

100은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초등 학년부터 교과서에 미술이 포함되어

있다니까 초등 저학년때부터 관련 책을

자주 접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를 위한 서양 미술사 100의

하이라이트!!



시대별 미술의 발전!!




눈이 즐거운 시간입니다

시대별 작가와 명화가 수록되어있어요

우리가 알고 있던 혹은 몰랐던 명화의 정보와

에피소드가 실려있답니다


책 한 권 만들기까지 미술사와 사진 정보 등,

많은 시간이 걸렸을 듯 합니다


 



네덜란드의 모나리자라 불리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비오는 날 파리의 거리>를 보며 본 적 있는

그림이라며 한번 더 눈길을 주네요




 




 


고전적으로 미술은 크게 회화,조각,판화,

드로잉으로 나뉘어 있어요

미술의 종류와 그 특징을 살펴보던 중

판화에 관심을 보입니다

직접 해보고 싶데요​!!

판화 기법을 설명해주니

 '대동여지도'를 만든는 것과 같다던 딸램!!!


'맞아~맞아~!!!'


'비슷한 기법이야!!!'





이 챕터는 나중에 학교에서 미술을

배우게 되면 더 자세하게 알게되겠죠

그때 이 책을 떠올리면서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림이 보이고 생각이 열리는 미술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서양 미술사 100>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마르셀 뒤샹까지

미술 감상을 위해 떠나는 시간 여행...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훌륭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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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과학 혁명 100 - 밤하늘의 별부터 몸속 DNA까지 인류의 운명을 바꾼 100가지 발견
리사 제인 길레스피 지음, 유카이 두 그림, 김맑아.김경덕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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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즈펌어린이



위대한 과학 혁명100





초등과학 필수 교양서입니다!!



요즘은 한 분야를 주제로 다양한 지식을

다룬 단행본들이 어쩜 이렇게 훌륭하게

나온답니까



음...딸램이와 함께 본 위대한

과학 혁명100은 뭐랄까...

과학 매거진 같았어요!!



과학 지식을 짧은 챕터로 구성하였고

감각적인 삽화가 더해져서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위대한 과학 혁명100은

인류의 운명을 바꾼 과학 이야기 100가지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인덱스도 독특한 구성이죠?!!



우주

바퀴

숫자

소리

입자

의학

물질

에너지

생명


10개의 큰 주제입니다

그리고

이 주제별로 10개의 챕터가 있어요

그래서 100가지의 이야기입니다




이 주제 중

초딩 딸램이가 특히 좋아한 것은

우주

숫자

에너지

의학

생명



물질,입자 관련 이야기에 2학년 아이가

접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어휘도 나오지만

대체적으로 초등학색 아이들을 위한

과학 교양서답게 조근조근~설명하는

방식이라 무리없이 봤습니다




저도 은근 과학 좋아했던 어린이였는데...

이런책을 그때 읽어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이랑 책을 읽는 내내 '참 좋은 세상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에 감탄했어요



그리고 책을 보다가 딸램이가 좋아했던,

관심있어하던 페이지에 포스트잇으로 표시를

해뒀습니다!! 기회가 되면 하나씩 차근차근

관련 활동을 좀 해주려구요!!




 


 



역시나 제일 좋아하던 우주!!!!



우주의 시작 빅뱅 이론 역시 하나의 가설이죠

빅뱅의 반대가 있다네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어요


태양계가 속한 우리 은하(GALAXY)외에

또 다른 은하가 있다는 사실,우주의 나이에 대해

가볍게 읽고 넘어가다가...






 





사람이 죽으면 먼지가 되어 우주로 다시

돌아갈 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먼지들이 뭉쳐서 가스랑 만나 다시 폭발하면

새로운 행성이 생기지 않을까...하다가

새로운 행성이 '또 다른 지구'였으면 하더하구요


하지만!!!!

지구 근처에 생기지 않아야 한답니다

함께 오염될까봐서요!!






 






그리고 숫자!!


숫자가 과학의 발견에 속할 수 있군요!!

수학은 수학,과학은 과학으로 따로 생각하고 있던

저는 수학이 나와서 놀랐지만 읽어보니

수학에도 과학의 원리가 담겨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인도인들이 만든 숫자와 십진법은 오늘날

수학과 과학의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발명품이라고 소개합니다



인도 곱셈법이라고 해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충격이였어요!!



딸램이와는 책에 나온 소수점을 가지고

숫자 읽는 방법을 이야기하면서 한참 놀았어요

 소수점 아래 숫자는 1보다 작다는 결론!!







의학 파트에서 수술,마취,진통제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읽고 넘어갔구요!!

 

 


 






오늘 아침에 재밌게 본 부분은~~바로!!!


 에너지입니다


집에 있는 과학책에 화석 연료가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데 위대한 과학 혁명100책의

설명이 훨씬 더 자세하고 디테일해서

설명해주기 편했어요!! 



'열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이 사용하는

에너지원 중 가장 널리 쓰이는 건 화석 연료이다!!'


라고 말이죠!!


화석 원료란?!



수백만 년 전 지구에 살았던 생물들이 땅속에

묻혀서 화학에너지로 변한 물질을 말하며,

석탄,석유,천연가스가 이에 속합니다!!



그런데 화석 연료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답니다

그중 하나는 언젠가는 고갈 된다는 거예요


(※고갈인 무슨뜻인지 몰라서 설명해줌!!)


그리고 또 하나는 연료를 태울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환경을 파괴시킨다는 겁니다


딸램이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지구 온난화'

왜 발생하는이제 확실히 알았을겁니다!!



설명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와서 읽어주는 엄마도,

딸램이도 만족스러운 시간이였네요






대체 할 다른 에너지를 연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주니...심각하게 책을 보네요...



 


과학은 어디서 시작해 어떻게 발전해왔을까요


밤하늘의 별부터 우리 몸속 DNA까지

인류의 문명을 바꾼 100가지 발견을 통해

과학의 원리와 역사를 알 수 있었던 시간!!



 

<위대한 과학 혁명100>이였습니다^^

 

 

​좋았던 점은..주제별로 이야기가

짧은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이야기를 그때그때

취향에 맞게 파트별로 부담없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책에 아이들 손이

더 자주 간다는걸 엄마는 알거든요!!!^^​

 

 

 


과학을 사랑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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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 전집 (양장 스페셜 에디션)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윤후남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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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현대지성




피터래빗 전집





양장 스페셜 에디션






어려서부터 동물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는 그녀...

<베아트릭스 포터>




영국이 산업 혁명을 이룩하고 인도를

식민지화 하는 등, 경제 성장이 절정이였던 시대에

아주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자고 합니다


그 시절 여성들은 학교를 가지 않고 조용히

집에서 가정교사에게 공부를 배웠다고 하네요

옛 가정교사의 아들이 아프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 그녀는 아이를 위로하기 위해

피터라는 토끼의 이야기를 그린

편지를 썼는데, 이 편지를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친

<피터 래빗> 이야기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가님의 이야기가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저도 이 기회에 처음 알게되었네요!!


그녀의 이야기가 영화 <미스 포터>라는

영화로 제작될 정도였군요...


저는 몰랐지만 얼마나 대단한

인물이였는지 짐작이 갑니다!!

피터 레빗의 이야기를 책으로 접하지 못했던

분들도 숲 속 배경에 파란 재킷을 입은

토끼는 아마 아실꺼란 생각이 듭니다



수많은 유아용품의 캐릭터로,애니메이션으로도

유명하잖아요!!최근 영화도 개봉했구요!!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 27편 전부를

한 권으로 엮은 피터 래빗 전집을 계기로

 저도 처음으로 피터 래빗을

책으로 만나봤습니다!!





 




36살의 나이로 처음 글을 쓴 그녀...

음...영화로 제작될 만큼 그녀의 인생에도

여러 일들이 있었더라구요



잘을 모르겠지만 '자연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구나'는 알겠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없죠!!



삽화좀 보세요

소장가치 충분하고 보기만해도

힐링되는...아름다운 그림들...




 



 




애니메이션에서도 보았듯...피터패빗 속에는

토끼 뿐만아니라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나와요

하나 하나 개성넘치고,말 안듣는 철부지 꼬마같아서

화도 났다가~ㅋㅋ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표정을

보면 사랑스럽기도 합니다





피터래빗 전집 양장 스페셜 에디션에는

23권의 이야기 외에도 작가의 미출간 작품

4개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요!!




9살 서원양과 함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짧은 이야기도 있고 어려운 내공의

이야기도 있답니다





하지만 삽화만으로도 어려운 이야기는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


베아트릭스 포터의 <피터 래빗>​

이야기를 사랑하게되는 이유 중 최고는

단연 사랑스러운 삽화가 아닐까 합니다!!!




그림이 빠져듭니다...



저는 일러스트를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라

초딩 딸램이 책을 고를때도 일러스트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림이 아름다운

책들은 제가 더 빠져 보는 경향이 있는데...

저같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피터 래빗은 어른을 위한 동화책입니다!!






 







피터래빗 전집을 보며서

제일 좋았던 점은!!!


이야기마다 담긴 출판사의 코멘트입니다


베아트릭스 포터가 이야기를 만들게 된 배경과

출판 당시 겪었던 애로사항들,

글의 정보를 알려주니

왠지 이야기에 더 빠져서 보게되고

작가님과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랄까요?!

암튼 정말 좋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토끼, 피터 래빗!
1902년 초판 출간 후 전 세계 2억 부

이상 판매된 <피터 래빗>




자연을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동물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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