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 - 초등학교 4-2 국어 활동 교과서 수록 그래 책이야 20
김자연 지음, 한유민 외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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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 어린이




초코파이




음식을 소재로한 다섯 편의 동화가

한 권에 모두 담긴 책입니다



하나의 이야기를 여러 챕터로 나눈 것이 아니라

다섯 개의 동화를 한 권에 모두 수록해서인지

이야기가 길지 않고 지루할 틈이 없어었어요

에피소드 하나 하나 긴박함과 등장 인물의

마음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책이였습니다



글밥있는 초등 동화를 원하는 아이와

또는 하나의 긴 이야기를 지루해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차례>



초코파이

아미산 도굼뱅과 도겁보

떡 써는 할머니

심심이 네 개

빠장밥의 소원 암호



다섯 개의 에피소드 모두 음식과

관련된 동화랍니다


초코파이,고추장, 떡, 콩나물 국밥, 짜장밥

듣기만해도 뭔가 정겨운 느낌이...^^



 




전 이 책의 글씨가 다른 글밥있는 책에 비해

커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용은 재미있는데 읽기에 다소 눈이

불편할 정도로 작은 글씨로 만들어진 초등

동화책도 많더라구요


딸램이도 그런책을 그닥 선호하지 않는데

잇츠북 어린이의 <초코파이>는 그런점에서

백점을 주고파요!!!


그러고보니...저희 집에 초등 3학년 딸램이가

좋아하는 초등 문학책 중 잇츠북 어린이

책들이 꽤 있네요


<우리 엄마는 모른다>, <수상한 구일호>

<비밀 레스토랑 브란> 등 모두 잇츠북 어린이

출판사 책인데 초등 저학년부터 보면 좋을

책들이라 알려드립니다



다섯 개의 동화 모두 개성 만점이라

초딩 3학년 딸램이가 재밌게 읽었는데

초코파이는 사투리가 어려워 제가 읽어줬네요 ㅎㅎ


가장 재밌게 읽는 에피소드는 바로

<짜장밥의 소원 암호>입니다



 






짜장밥을 정말 좋아하는 주인공 초딩 민영이!!

학교에 짜장을 집에서 싸가지고 가서 급식

시간비벼먹기끼지 하는 열정을 보이는

조금은 엉뚱한 아이인데요...^^



학교 시험 보기 전날밤 떨어지는 유성에 대고

강아지가 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다음날 아침 눈을 떠보니...정말로 소원이!!!

자기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얼씨구'가

되어버린 민영이!!


'아싸~~!!!학교 시험 안봐도 되고~~!!!'


처음엔 강아지가 된 현실이 너무 신나기만 합니다



글밥 중간 중간 강아지가 된 민영이가 말하면


"왈왈~!!(아이 깜짝이야~!!)"


"왈왈왈~~(쉬운게 아니네!!)"​


"와아알!(하긴 이시간에 사람이 있을 없지!)"


"왈왈~!!(나도 짜장밥 먹고 싶어~!!)"


"왈왈!!(한 입만 한 입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부분은 제가 봐도 재밌어요



이런식으로 민영이 대사가

동시 통역(?)되어 너무 재밌더라구요


그러다가 나중에 엄마, 아빠가 자신을 몰라보는게

서러워서 눈물이 핑~도는 장면에선

딸램이도 학교에서 읽다가 정말로 눈물이

나올뻔 했다는군요 ㅋㅋㅋ^^;;;;



정말~~다행히도 이 모든게 꿈이였지만

민영이의 다양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더 몰입하며 읽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소재로 한 동화라서 더욱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어요

맛있는 단편 동화집<초코파이>


웃음, 유쾌, 감동,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이

잘 담겨있던 초등 동화책입니다~!!!

강추~!!!^^





3학년 1학기 국어 10.문학의 향기

3학년 2학기 국어 9.마음을 읽어요

4학년 1학기 국어 4.말에 대한 의견

4학년 2학기 국어 활동 4단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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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초록 스웨터 이야기 별사탕 12
엄혜숙 지음, 권문희 그림 / 키다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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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출판사



나의 초록 스웨터






요즘 취미로 손뜨개 많이 하시죠?!

실의 종류랑 색깔이 정말 다양해져서 뜨개로 만든

소품이나 아이들 옷 보면 너무 이뿌더라구요

저희 어머님도 취미로 가끔씩 손뜨개

주방 수세미를 만들어 주시는데요...ㅋㅋ




생각해보니 저 어릴적만 해도 초등학교 친구들이

엄마가 떠 준 조끼,할머니가 떠 준 원피스를

입고 학교에 오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요즘 저희 아이들 세대에서는 특별한 경우

아니고서야 뜨개질로 만든 옷을 입는걸

많이 못본 것 같아요 



<나의 초록 스웨터> 이 책은 엄혜숙 작가님의

초록 스웨터와 관련된 어릴적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이고, 그림을 그린 권문희

작가님의 국민 학교 입학식을 떠올리며 만든

책이랍니다 그래서 그때의 그 감성이

훨씬~잘 녹아든 책이 아닐까해요



60~80년대 세대 모이세요~!!!

추억의 시간입니다^^






 



 



<나의 초록 스웨터>는 국민학교 입학을

앞둔 혜진이의 겨울나기 이야기입니다



아빠의 헌 스웨터를 풀어 물이 끓는 주전자를

이용해 실을 재탄생시켜 새로운 옷을

만들어내는 엄마의 요술손 스킬!!!

그 스킬로 혜진이의 초록 스웨터가

만들어집니다 이장면은 저 어릴적 세대에도

직접 보지 못한 풍경이라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그 외에도 벽에 걸린 종이 달력이라던지,

깍두기 가방, 아빠가 연필을 칼로 깎는 장면,

은색 밥상이 추억돋더라구요~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저희 부모님 세대가 볼때 국민학교

입학식 장면이 제일 추억 돋지 않을까요?!

특히 가슴에 꽂은 콧물 수건ㅋㅋ


<나의 초록 스웨터>는  입학식 아침

엄마가 입학 기념으로 만들어 주신

초록 스웨터를 입고 첫 등교를 하는 혜진이의

기쁜 마음이 잘 전달되었던 책이였습니다


세대가 달라 모습은 많이 바뀌였지만

입학을 앞둔 자식을 위해 학교 준비물을

함께 사고 새옷을 사주는 부모의 모습은

변함이 없다는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정작 저 입학했던 그때는 전혀~~

기억이 안난다는...^^;;;

친정 엄마한테 꼭~여쭤봐야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자식이 생기면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추억과 역사가

되어서 '옛날에~엄마가 말이야~아빠가 말이야~'

라고 할 순간이 오겠지요?!

이 책을 읽은 모든 엄마,아빠가 그렇듯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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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자동차 150 -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대백과
크레이그 치탐 지음, 김맑아.김경덕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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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즈펌 어린이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대백과입니다

저랑 딸램이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출판사인데요...지식 대백과 단행본 부분에선

국내 최고의 출판사가 아닐까해요!!




20세기를 빛낸 최고의 자동차 150대의

정보가 담겨있는 자동차 대백과 입니다


자동차 홀릭하는 아이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소중한 책이 될 것 같아요


저희집 초딩 3학년 딸램은 자동차에 홀릭한

다른 아이들처럼은 아니지만 부즈펌 어린이

대백과 책이 워낙 삽화가 훌륭해서

미술 교본으로도 활용을 하고 있어요


 클래식부터 슈퍼카까지 20세기를 화려하게

수놓은 위대한 자동차 컬렉션 현장에

온 듯한 시간!!!

바로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자동차를 잘 모르는 엄마1인도

어~~이 마크 어디서 봤는데~!!할 정도로

유명한 회사 자동차부터 전혀 알지 못했던

슈퍼카까지 정말 다양하게~~담겨잇더라구요

말이 150대죠...150대면 정말 많은거잖아요

그만큼 볼거리도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20세기 최고의 자동차의 또 다른

매력은 볼거리만 풍성한게 아니여요!!!

달리 대백과겠어요!!


자동차에 대한 상세한 제원 소개가 일품이랍니다

생산국가와 엔진 형식, 배기량, 최대 출력,

최고 속도, 무게,자동차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뿐만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흥미로운

이야기가 이 책의 관전포인트입니다




자동차 이름에 담긴 숨은 뜻과 탄생 배경,

자동차 회사들끼리 얽히고설킨 관계 등

알면 알수록 재밌는 이야가 가득해요



특히!!!!비하인드 스토리!!



 





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는 지금까지도

세계 최고의 차로 인정받는 모델이죠

깜깜한 밤에 소리 없이 달리는 모습이 꼭

유령같다고 해서 실버 고스트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진 롤스로이스는 부드러운 움직임과 다르게

힘이 세고 튼튼해서 1차 세계대전때는

장갑차로 개조되어 전쟁터를 누볐다네요



참~!!


차동차 앞에 부착된 여신상이 눈에 띄죠?!

롤스로이스의 대주주였던 영국 귀족

존 에드워드 스콧 몬터규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신분의 차이로 가문의 반대에 부딪힙니다


그러자 연인의 대한 정표로 작은 여인상을 제작해

자신의 실버 고스트에 붙이고 다녔다네요

그것이 바로

 롤스로이스의 '환희의 여신상'이랍니다

쿄쿄...이런 낭만이 있나...

안타까운 인연이지만요



이런식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제 마음을 사로잡은 책입니다



 






20세기 최고의 자동차의 화룡정점!!!


바로 일러스트!!!



다른 자동차 책과는 다르게 자동차의

앞, 뒤, 옆, 위의 모습까지

다양한 각도로 담았다는 겁니다


훨씬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림그리는걸 좋아하고 디자인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초딩 딸램이에게

이보다 더 좋은 미술 자료가 또 있을까요?!!!!



얼마전 영재발굴단에서 자동차 디자인하는

6학년 오빠가 자동차 스케치하는 것을 보고

형태잡는 것을 무척 따라해보고 싶어하던

딸램이에게 딱히 참고 할만한 자료가 없었는데

이 책은 정말 좋은 기회였어요






<비차리니 5300 GT 스트라다>


이 모델이 이뻐서 그리고 싶다는 딸램!!





 

 





초집중 모드로 관찰하고 그리는 중!!

사실 슈퍼카 디자인이 외향적으로는

다양하지만 기본적인 틀은 동일한 구조이기

때문에 하나의 차를 여러 각도로 그려보는

연습만 충분히 된다면

다양한 디자인으로 발전하는데는

시간 문제 인듯해요









<비차리니 5300 GT 스트라다>의

앞, 뒤, 옆, 위의 각도를 다양하게 그려봤습니다


어때요?! 제법이죠^^


자동차 엄청 그려보고 싶어했던 딸램이

드디어 소원 풀었네요 ㅋㅋㅋ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이미지만 보아도

자동차의 역사와 디자인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책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자...다음 세대에는 또 어떤 자동차가 나올까요

그 자동차 중 하나를 우리 딸램이가

디자인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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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만들자! 비룡소의 그림동화 87
제르다 뮐러 지음, 이원경 옮김 / 비룡소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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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정원을 만들자!


 



 


그림만으로도 행복한 책입니다

베란다가 없는 아파트에 사는 저와 딸램이에게

텃밭은 꿈같은 일이라서 ㅜ 더 부러운

마음으로 봤던 책 같아요!!



시골로 전원주택 지어서 이사가자는

신랑의 제안에 솔깃한 요즘, 정말 현실이 되면

<정원을 만들자!>에 나온 것처럼 예쁜 정원을

만들어 가꾸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학교에서 계절과 식물 기르기에 대한

주제를 다룰 때 읽기에 최적인 책!!!

그리고 주변 자연을 탐색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책이기도 해요




정원에서 보내는 사계절과 그 주변 환경을

담은 책 <정원을 만들자!>는  마당이 있는

새 집으로 이사온 주인공 가족이

마당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드는

과정을 담은 아름다운 책입니다


 

 

 




삽화가 정말 섬세하고 아름답지 않나요?!

자연을 사랑하는 외국 작가님의 그림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리겠어요

변하는 계절의 모습,자연 풍경이 섬세합니다




다음 날 애나와 벤저민은 꽃과 채소를  

더 기르려고 씨앗을 사러 갔어요

하지만 종류가 너무 많아

고를 수가 없었지요


"볕이 잘 드는 땅에는 마리골드와 한련,

코스코스와 개양귀비가 좋단다"


 



애나는 뒤뜰에 심을

것들에 대해서도 물어봤어요



"무랑 당근이랑 골파는 어때요?"


"좋지, 아주 잘 골랐구나"



벤자민이 소리쳤어요


"이것 좀 봐, 애나!

씨앗이 종류마다 모양이 달라!"



그리고 페이지 곳곳에 모종을 심는 방법과

정원을 가꾸기 위해 필요한 도구,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들수 있는 장난감,

감자가 자라는 과정,수많은 자연 관찰 일지가

자세히 담겨있어서 정원을 가꾸는데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뿐만아니라 자연 지식도

배울 수 있는 고마운 책이였습니다




아이들이 나뭇잎으로 만든 왕관을 머리에 쓰고

놀다가 정원에 다 먹은 체리 씨앗을 땅에 묻고

나무로 자라길 바라는 모습이 꼭 저희 초딩

딸램이를 보는 듯해 웃음이 나더라구요









책장을 가득 채운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변할때마다 바뀌는 정원의 풍경은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가을 풍경에서 아이들이 나뭇가지로

활과 화살을 만들어 곰을 잡으러 간다는

부분에선 다른 작가님의 책이지만

 <we are going on a bear hunt>책이 생각나서

저도 모르게 딸램이랑 함께

"we are going on a bear hunt~~~!!"

노래가 나왔습니다 ^^





아....정말

텃밭있는 주택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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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보면 밖을 보면 웅진 모두의 그림책 18
안느-마르고 램스타인.마티아스 아르귀 지음 / 웅진주니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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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주니어



안을 보면 밖을 보면




볼수록 매력돋는 책!!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감탄하게 만든 책!


처음엔 표지에 적힌 '밖을 보면'이 거꾸로

되어있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가만 살펴보니 제목을 이렇게 구성한 점이

다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소름이!!!



표지를 넘겨 보니 이번에는 '안을 보면'이 거꾸로

되었죠...안에서 볼때와 밖에서 볼때 시각의

차이점이 았다는 것을 보여주듯 이 책의 컨셉을

인트로에서 강하게 보여주는 책이였습니다




 

 





오른쪽은 번지 점프를 사는 사람과 그 풍경이

보이고 왼쪽에는 커다랗게 흔들리는 초점의

심장 그림이 그려져있네요!!


처음엔 초딩 딸램이가 심장 그림을 이해하지 못해서

이게 안과 밖이랑 어떤 관계가 있는지

단번에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ㅋㅋㅋ

심장이라고 알려주니...



"아~!!!!!!!알겠다!!!

번지 점프하느라 심장이 아찔한거네!!!"







 




 


<안을 보면 밖을 보면>은 하나의 상황을

안과 밖이라는 두 가지의 관점으로

보여주는 그림책이였습니다



두 관점이 동시에 만났을때 어떤 균열이

일어날지 그림만 보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글밥이 없어서 더욱 가능했던 것 같아요



명암이 없는 채색과 선명한 형태가

강조되어 더욱 눈에 띄는 책이죠

보는 이의 연령에 따라 철학적으로 접근할

수도 있고 단순하게 그림이 주는 메시지를

읽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책을 읽고 딸램이는 가장 인상깊은 페이지로

이 장면을 꼽았습니다


한가롭게 피크닉을 즐기는 여인의 밖의 세상

옆에 여인이 들고 있는 사과의 안을 보여주는

그림인데요...왜 이 장면이 인상깊은지

독서록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은

사과 속에 애벌레가 들어 있는 장면이었다

이 책은 안과 밖을 그림으로만 표현했다

난 그점이 마음에 들었다

갑자기 징그러운 생각이 들었다

애벌레가 먹고 있는 사과를 먹으려고

하는 순간 사과 구멍을 통해서 애벌레가

내 입 안으로 들어왔다


ㅋㅋㅋㅋㅋ 초딩답죠!!!!






 



<안을 보면 밖을 보면>의 마지막 페이지


창밖을 내다보는 노인의 시선을 따라가보니

한밤 중의 무수히 많은 집이 보이네요

우리는 저 수많은 집 중 노인의 집이 어딘지

딱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음...색감도 독특했고 특히 안과 밖의 차이를

보여주는 화면의 구성 방식이 무척

참신했던 책이였어요





글자 없이 그림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야기거리가 더욱 풍성한 책!!!



<안을 보면 밖을 보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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