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음식점 감별 경찰, 프로드 - 동화로 배우는 자아존중감 즐거운 동화 여행 70
임태리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가문비 어린이



착한 음식점 감별 경찰, 프로드





주인에게 버림받자 죽으려고 강물에 뛰어든

프로드, 수달 하아버지는 프로드를

해주고는 황금별 목걸이와 새 주인을

찾아갈 수 있는 지도를 줍니다

 

하지만 자신을 보호해

새 주인을 찾기보다는 스스로

주인이 돼 보라고 말해줍니다



새 주인을 찾아가는 길에 개고기로 소시지를

만드는 일당에게  붙잡혀 소시지가 될

처지에 놓인 프로드!!!




그곳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소시지 가게 소탕 작전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 후 착한 음식점 감별 경찰,

프로드가 되어 제 2의 삶을 살게 됩니다



교과연계표를 보니 3학년 1학기 국어

단원과 4,5학년 국어와도 연계되어있군요

그래서 그런가요?!


살짝 난위도가 있다고 느껴져요!!


글밥이 어렵다는게 아니라...



음...개를 잡아서 소시지를 만드는

식당의 설정이라던가

(칼질...피 묻은 손,검은 봉지 ㅠ)

스릴러를 너무 많이 봤나...오버랩이 ㅠ

주인에게 버림받는 개,프로드가

죽으려고 강물에 뛰어드는 장면이

초딩 2학년 딸램와 부담없이 보기에는

살짝 염려스러운 책이였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프로드가

자신만의 삶을 찾아간다는

설정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친구들과 힘을 합치는 모습들은

아이에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삽화가 너무 재밌어요

그림 작가님의 다른 동화책이 궁금해요



 


 



 


소시지 가게에 갇힌 프로드가 탈출하기 위해

가게 나쁜 주인 남자 바지속에 들어있는

열쇠를 찾는 과정에서 나온 재미난 에피소드!!



전단지를 찾아 거짓으로 꾸민 연애편지!!

ㅋㅋㅋ



감정적으로 조금은 어리버리한 2학년

초딩딸램은 이 책을 제대로 즐기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겠지만!!


유아 그림책에서 글밥있는 초등 책으로

넘어가는 시기라 짧은 스토리의 챕터로

이루어진 초등 저학년 문고들을 많이

접해줘야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러고보면 초등 2학년이란...

참 어려운 시기같아요!!


어리다고 하기엔 큰 것 같고

 컸다고 하기엔 아직 어린 것 같단 말이죠



엄마와 다양한 도서를 경험하면서

독서나이를 키우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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