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은 언제 와요?
줄리 폴리아노 지음,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정화진 옮김 / 창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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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창비



<내 생일은 언제 와요?>



생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의 귀여운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든 책입니다

삽화 스타일이 딱 봐도

귀여운 그림책이라는게 느껴지죠?

​

종이를 오려서 붙여 만든

카드 느낌도 정말 귀엽고 색깔 톤도

제스탈이라 제가 더 신나서 살펴 보았어요

​

 

 

​




특히 이 속지!!


저는 팝아트의 강렬한 색도 좋아하는데

톤 다운된 컬러의 조화를 보니

무언가를 디자인하고 싶게 만듭니다





내용도 어찌나 귀여운지요...

한 꼬마가 엄마에게 물어봐요




내 생일은 언제와요?

생일 파티는 어디서 해요?

몇 밤을 자면 생일이 올까요?





우리딸이랑 똑같군!!ㅋㅋ

저희 딸램이도 엄마 생일 지난 후로는

자꾸만 물어봐요

보통 엄마 생일 지난 다음 겨울이 오면

자기 생일이 온다는걸 알거든요


12월이 되려면 몇 번 자야되는지...

벌써부터 카운팅하는 딸 ^^



세 아이를 키우는 작가님이라 그런지

생일을 기다리는 아이의 설레임과

기다림을 잘 표현하신 것 같아요


 

​

 



이뿌다 이뻐...♡


페이지를 다 펼쳐도 이정도...

다른 그림책 덮은 사이즈만해요

처음 <내 생일은 언제 와요?>책을 보고

무척 신선했다죠

​

보통 그림책에서는 볼 수 없는 사이즈라서요

세로 사이즈는 보통 그림책 크기인데

가로 사이즈가 15cm정도거든요

긴 직사각형의 책~!!


 

 

 


 


딸램이와 제가 꼽은 이 책의

하이라이트!!

​

책의 마지막 페이지!!



네 생일은 언제야?



손으로 쓴 듯한 글씨와 달력을

의미하는 숫자들이 단긴 페이지입니다


독자들이 이 책을 다 읽고

본인의 생일이 언제인지

날짜를 찾아볼 수 있게 구성했어요


이 페이지에서

참 많은 대화가 오고갔답니다




 






"내 생일 찾아봐야지~!!"




"12월~18일!!찾았다~엄마 이것봐!!"




"엄마 생일은 언제야?"



"아빠 생일은 언제야?"



"할머니 생일은 언제야?"



가족,친척,사돈의 8촌까지 알아볼 기세!!





집 곳곳에 비치된 달력에는 관심없었는데

그림책에 동화되니 달력 숫자가

이렇게 재밌을 수가 없네요~!!^^

이런게 바로 그림책의 힘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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