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고래
<숲이 될 수 있을까?>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 들으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자연속에서 뛰어놀며 자라는
아이들의 마음속에
많은 이야기를 담아주고 싶었습니다
첫 그림책 <숲이 될 수 있을까?>는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낸
시간을 담았습니다
-작가의 말-
작가님의 첫 그림책...
얼마나 많은 애정을 이곳에 쏟았을까요?
게다가 아이들과 함께 보낸 시간을 담아서
그런지 페이지 곳곳에 아이의 천진난만한
물음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엄마와 함께 숲에 갔어요
돌탑 위에 조심조심 작은 돌멩이를 올렸어요
"엄마,이것도 숲이 될 수 있을까요?"
친친친,거미들의 멋진 놀이터예요
숲은 무엇일까요?
나무와 바람,풀,꼴,새,등등...
많은 것들이 함께 어우러진게 숲이겠죠?
하지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숲은
모든 것이 될 수 있답니다
오늘 비가왔습니다
비오는 날 저희 아파는 산책길은
정말 운치있답니다
나무와 달팽이, 지렁이,물 웅덩이,
비 냄새...이 책을 보다보니 이 모든것이
숲이 될 수 있더라구요
아이 방학 특강 수업때문에 학교에
함께 가는데 학교 가는 길...
아파트 정원 길이 무척 재밌더라구요
비를 맞아 물기를 잔뜩 머금은
나뭇잎들이 더욱 이쁘게 보이고,,,
오늘은 비록 달팽이를 찾는데 실패하였지만
숲길을 걸으며 시원한 하루를 시작했죠
그리고
책 속의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을 참 감성적으로 만들어 주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