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빠방! ㅣ 미래 환경 그림책 11
이경국 그림, 김수희 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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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빠방​



빠방이는 파란색 작은 자동차입니다.

수백 수천 대 똑같은 새 자동차 중

하나였지만, 안경 아저씨에게는

아주 특별한 첫 번째 자동차입니다.

안경 아저씨의 어린 아들은

빠방이에게 이름까지 지어 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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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방이는 아저씨 가족과 오랫동안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결국 이별의 순간이 옵니다.

이제 빠방이는 온 가족이

모두 타기에는 너무 좁고

낡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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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달려라,빠방



빠방...참 정겨운 이름입니다

빠방이라는 제목을 본 순간

우리 3살 조카가 떠올랐어요


차에 홀릭된 아이가 주차된 차만

보면 '붕붕~빠방'이려면서 엄청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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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만타면 세상 즐거운 우리 조카와

오버랩되는 이 장면...ㅋㅋㅋ


귀엽고 정겨운 이야기이지만...






 


그사이 나는 조금씩 낡아 갔어요


"아빠,우리 언제 차 바꿔요?"

​

나는 가슴이 철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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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인공 빠방이의 감정이

잘 드러나있어요



변화무쌍한 시대를 겪으면서 도로에

새롭게 등장하는 번쩍 번쩍한 자동차들~

그리고 점점 낡아져가는 빠방이는

낡은 고물이되어 바다 건너

이집트까지 팔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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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슬픈 마무리로 끝나는게

아니라,새로운 인생길을 달리게 되면서

재활용의 가치를 알려주지요

​

<재활용의 가치>는

딸램이 지난달 논술 주제이여서

비슷한 소재의 책을 읽어봤어요

버려진 고물들의 슬픈 이야기였는데

달려라 빠방을 읽어보면서

그때 읽었던 책을 회상하며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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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이 지나서,쓰기 좀 불편하다고

버리는게 아니라 오랫동안 나와 함께한

추억있는 물건들과 좀 더 오랜

시간을 보내는게 우리가 사는 지구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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