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제대로 키우는 법>>
'아이의 거울은 어른' 혹은
어른의 거울은 '아이'
초등 1학년이 된 딸램이와 함께보면서
그동안의 제 육아방식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된 책이였습니다
'싫어!!!'
'아니야!!!'
를 외치던 3~4세 그때를 기억하세요?
그때 어떻게 하셨습니까?
아이의 올바른 습관을 잡아주기위해
교육적으로 아이를 대하신적 많지요?
저도 그랬어요
교육이라는 명분아래 규칙과 예절만을
강조하는 부모님도 사실
완벽하지는 않잖아요
그래서일까...
한참 말썽부리고 제멋대로인 아이들은
강압적인 태도로 사사건건 잔소리를 하는
어른들이 야속하게만 느껴질텐데요...
<부모님 제대로 키우는 법>은
역으로 이런 부모님을 아이가
교육시킨다는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휴대폰 사용을 금지한다던가
(이 대목에서 엄청...찔끔한 1인)
특정한 옷으로 귀.찮.게 갈아입힌다던지
밥먹일 때를 놓칠만큼 티비에 푹
빠져있거나 (저두요...ㅋㅋ)
놀아줄 시간이 지났는데 늦잠을 자는
부모님을 말이죠...ㅋㅋㅋㅋ
그래서 교육을 시작하죠!!!
아주 아주 영리하고 재밌는 방식들이
이 대목에 나옵니다
자연스럽고 세밀한 삽화와 글밥이
그걸 아주 잘 표현하고 있더라구요
사실 눈치채지 못했을뿐이지
딸램이도 이와 비슷한 교육을 저에게
하고 있을겁니다
아마도 다른 가정내에서도
진행중인 아이들이 있겠죠?
혹시 눈치채셨나요?
부모님을 향한 아이의 목소리를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어떤게 진정한 자녀
교육방법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 나오는데요
이 페이지 아주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짜증섞인 호통,명령,규칙보다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근조근 대화를 나누고,이쁘다,잘했다
칭찬해주며 많은 시간을 함께해주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생각해보니...전혀 어렵지 않더라구요
저는 핸드폰 잠시 내려놓고
아이가 하는 이야기에 좀 더 귀 기울이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부모님도 제대로 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