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의견이 달라 결정하기 힘들때
'가위바위보'로 재미있게 정하는 즐거운
그림책 입니다 <가위 바위 보>
심플한 일러스트의 표지처럼
속지에 담긴 그림들도 참 심플해서
깊이 생각하고 뭐하고 할 것 없이
술술~~읽혀지는 그런 책이였어요 ^^
제가 요즘 마음이 바쁘고 복잡해서일까요
단순하면서 재미를 주는 이런책
대 환영입니다!!!
화창한 날씨를 만들고 싶은 '해님'
눈을 뿌리고 싶은 '구름'이 만났습니다
가위 바위 보!!!
누가 이겼을까요?!
눈이 내려 눈사람을 만든걸보니...
구름이 이겼나봅니다 ^^
이번엔 당근이 갖고싶은 토끼와
당근을 지키고 싶은 눈사람이 만났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커다란 흐름이
있는 책입니다 돌고 돌아요~
커다란 순무처럼 누가 나오고 또 그 다음
누가 나오는 꼬리잡기 처럼말이죠^^
마지막장에 다시 해님이 나오네요
한가하게 밤을 지키던 달님과
동쪽 산머너에서 떠오르려는
해님이 만났어요
자 이쯤 되면 다음 전개 예상되시죠?
가위 바위 보!!!!ㅋㅋㅋ
넘 나 귀여운 책 <가위바위보>
이 책을 딸램이와 함께 보고 난 뒤
두 모녀는 어떤 행동을 했을까~~요?!!
ㅋㅋㅋ바로 바로
가위 바위 보!!!를 했지요^^
복잡한 생각하지않고 아이와 그저
책이 주는 즐거움을 쉽게 느낄 수 있었던
그림책 <가위 바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