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첫 공부 어휘사전 - 엄마가 미리 잡아 주는 기초
강승임 지음 / 글담출판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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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이 단어 뜻이 뭐야?'라는 질문에

작아지는 엄마를 위한 어휘 사전!!



​<우리아이 첫 공부 어휘 사전>


 


 


5~7세 대표 그림책 50권에서 엄선한

500여 개 필수 어휘가 쏙쏙!!


초등학교 입착전 어휘력 공부가 꼭

필요한 이유부터, 어휘력을 향상 시키는 방법,

엄마가 들려주는 그림책 속 필수 어휘 이야기가

단긴 어휘 사전 입니다



3~6세에는 인성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발달하죠

세상에 대해 궁금해하고 호기심을 갖는 것

역시 전두엽의 기능입니다


3세 부렵무터 "이게 뭐야? 왜?"라는

질문을 퍼붓기 시작하죠!!

책을 읽거나 대화를 하는 도중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지체없이 그 뜻을 물어보기때문에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아이의 어휘 교육을

시작하는게 좋다는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중요 인트 입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엄마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가지 질문을 좀 할께요!!

아이가 뜻을 물어보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가르쳐줘야하나...말아야하나?'

'아이 스스로 사전을 찾아보는게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그러다 문득 유대인의 교육법이 떠오르죠...

'그래!!물고가를 잡아줄게 아니라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게 좋지!!'


이건...10살 이후에나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그러면 그전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로 엄마가 바로 직접 알려주는게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도 공부해야 한다는 결론...

나참...진짜, 난 그냥 애를 낳았을 뿐인데...

엄마는 진정...슈퍼우먼이 되어야 합니까...

but!!하라면 해야죠 ㅋㅋ


 



 

그래서일까요?!!


어휘들을 살펴보니...아이와 그림책을

보다가 한번쯤은 들어봤던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무척 신기했구요...


'아...이정도는 내가 관심만 갖는다면

얼마든지 익힐 수  있겠다'하는

어휘들이 많았어요

 

본문에는 이 단어가 어떤 그림책에

나오는지 정보가 나오는데...

그 책들이 저희집에 있는 책이 많아서

딸램이와 감탄사를 연발하며 봤답니다 ㅋㅋ


 




※ 해치우다


어떤 일을 빠르고 시원하게 끝내다


'빨래를 모두 해치운 엄마는'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훔치다


물기나 때 같은 것을 문질러서 닦다


'맛있게다는 눈물을 훔치고'


「고녀석 맛있겠다



훔치는건 도둑이 남의 물건을 빼앗는게

아니냐며...

평소 그냥 지나치며 읽었을 단어인데

이렇게 보니 또 새롭네요...

이번 기회에 딸램과 다양한 어휘에 대해

배울 것 같고 무엇보다 엄마인 제가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주면 좋을지...

뜻과 상황을 알려주시니...

그저 감사할따름

 



 

고녀석 맛있겠다에서 <훔치다>를 찾은 딸램은...

그 자리에서 그림책을 다 읽고...

또 다른 책도 꺼내와 읽어라구요


그 후로도 두 모녀는 책놀이에 빠져

오후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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