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뻐요...
다이어리 입니다
제목처럼 <서른,내 삶의 조각들>은
서른쯤을 달리고 있는 저를 위한
다이어리 같아요...
속지도 힐링입니다...
보고만있어도 좋아요..
이곳에 꼭 무언가를 빼곡히 적지않아도
저에게 던지는 다이어리 속 질문들을
생각해보며...저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어요
괜히 엄살을 떨었던 적이 있는가?
음....없어요!!! ㅠㅠ
제 성격상 엄살이랑은 거리가 멀어요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나...
오히려...
강해야지 하는 마음이 더 크다보니
제가 느끼는 고충을
남들한테 잘 털어놓지 않아요
'어쩔 수 없을때도 있는 거야'
그 밑에는 그 마음을 헤아려준다는 듯...
고마운 메시지가 담겨있답니다...
다이어리 살펴보다가 인상깊었던
질문들 몇 자 적어볼께요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낀 적은 언제인가?
살면서 위로가 되었던 글을 무엇인가?
최근 꿈꾸고 있는 로망은?
요즘 내가 주로 활동하는 인터넷 카페는?
최근 멀리 가 본 장거리 드라이브는?
도망치고 싶었을 때는?
1년전 고민을 지금도 하고 있다면?
음...마지막 질문의 답은...
전 다이어트 ㅠㅠㅠ
이건 아마도 1년전도 아니오~
2년전도 아닌...
에휴...이젠 몰라요!!!ㅋㅋㅋ
꿈을 꾸게하는 질문들부터
나를 반성하게하는 질문들...
누군가를 떠올리게하는 질문들..
나의 성격을 알아볼 수 있는 질문들까지
질문의 폭이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네요
아이키우면서 점점 나의 삶이
사라진다고 느끼는 30대?혹은40대...
돌아서면 흐려지고,내일이 되면 그냥
잊히고 마는...나의 평범한 하루...
잊지말고 나를 찾는 시간
Q&A for my Life
짧게라도 대답해 보기로해요...
그렇게 차곡차곡 기록한다면
내 삶의 조각들이 모여 30대의 인생을
보석처럼 빛나게 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