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의 퍼니월드 1 - 야옹야옹 성에서 보낸 오싹오싹 하룻밤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1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 보기 좋은 책입니다

사파리출판사의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제로니모의 퍼니월드>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고 있는 가장 인기 있는

동화이자, 제로니모가 등장하는

대표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데요

책읽기에 재미를 붙인 초등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챕터북이라고 보심되요!!




 


 

 




저희집에 요 시리즈가 2권이 있는데

서원양과 재밌게 본건 이 책이예요

물론 읽어주는건 제가 했어요

아직 이 많은 글밥의 챕터북을 혼자

줄줄 읽을 수준이 아니기에...

재미는 있어하지만 엄마는 힘들어요ㅠ

페이지수가 상당하거든요


그래서 살짝 요령피워서 중간중간

흐름 깨지지않는 선에서 글밥을

줄여 읽어줬답니다 ㅋㅋ



 



역시나..독특한 페이지 구성!!

번개와 박쥐그림덕분에 글밥만 있는

페이인데도 오싹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앗!!!!미라다!!!"

 

 

 


 


 


오짝오싹...제목에서도 말했듯...

분위기가 상당히 으스스해서 아이들 몰입하기에

딱인데다가 요즘 시즌이잖아요?

얼마전 에버랜드에가서 할로윈 기분을 물씬

느낀 딸램에게는 아주 딱 주제였죠


으흐흐!!


 



《야옹야옹 성에서 보낸 오싹오싹 하룻밤》이

독자에게 전하는 또 다른 메시지는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은 그 어떤 무기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야옹야옹 성에서 밤새 제로니모를 괴롭힌

고양이 유령, 미라, 흡혈귀가 사실 가문의 성을

지키기 위해 꼬마 고양이 남매가

변장 도구와 특수 효과로 꾸며 낸 것이더라구요

뜻밖의 반전과 감동이!!!



"으~~!!꼭 귀신집 같아!!"


"난 절대 안들어갈꺼야..."



ㅋㅋㅋㅋㅋ

엄마도.....




 

 


 


본문의 스토리가 끝나면 이렇게

할로윈의 의미와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페이지가 나와요



호박,귀신,마녀,사탕,파티...


"맛있는 걸 안주면 장난칠 거예요!"




이 페이지를 보고 생각이 났는지...



"엄마!!!유치원에서 할로윈 파티한데~~"



서원양 미술학원에서도

할로윈파티 초대장이 왔어요

그래서 요즘 어떤 옷을 입고갈까?

고민하는 딸램인데요...



"좀비 분장할래?"


"꺄!!싫어~~!!!ㅋㅋㅋ"


"그럼 공주님 컨셉은 어때?"


".....음 좋아^^"


시기에 딱!!맞는 책이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